2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7/20(月)11:45:10 ID:Nv.x0.L3
임신 29주의 임산부입니다.
남편이
「역시 아버지가 되는 것이 무섭다. 낙태해줘」
하고 LINE 하나 보내고 어제부터 돌아오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서
혼란스러워하면서 일단 출근해 버렸다.
하지만 이제 곧 출산휴가에 들어가지요.
뭔가 계획 변경하려고 한다면
지금일 때 회사에 말해두지 않으면.
(하지만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고 혼란중.
출산을 기대하고 있는 부모님에게는
이런 소리는 도저히 말할 수 없다.
남편은 출근하지 않은 것 같다.
스마트폰은 연결되지 않는다.
수색신고 같은거 내야 하는 걸까.
남편의 친구나 개인적인 연락처 같은건 모른다.
자살해버리면 어쩌지.
2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7/20(月)11:53:47 ID:Rz.6e.L2
>>277
먼저 진정해주세요.
당신은 직장도 있고, 출산을 기대하고 있는
부모님도 게시고, 무엇이 있어도
어떻게든 할 수 있어.
예정대로 출산휴가에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있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남편은 자살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자신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사람은,
일부러 낙태를 요구해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무슨 일이 있어서 그런 발언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는 시간을 들여서 대화해 가면 좋을 뿐이니까요.
일단은, 본인에게 전화는 무리 같으니까,
「걱정하고 있습니다」라고만
메시지를 보내고 기다릴 수 밖에 없겠어.
그러면 스마트폰 기동 하면 도착할 거라고 생각되고.
시부모님은 게시지 않는 걸까?
게시면 연락해 보세요.
남편의 발언은 일단 숨겨 놓고서,
어제부터 돌아오지 않아서
걱정하고 있다는 것만 말하면 좋아요.
2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7/20(月)11:58:54 ID:Nv.x0.L3
고마워요.
시부모님에게 뭐라고 말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어.
전부 사실을 설명하면 부모님도 시부모님도
격노하게 될 것이고,
남편이 돌아오기 어렵게 될지도 모를까 해서….
그렇다고 해서 『연락되지 않는다』만이라면
『사고나 사건에 말려들었던게 아닐까』하게 되어서,
역시 경찰에 가게 되겠지요.
평소 굉장히 듬직하고 침착한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갑자기 이렇게 되어서
영문을 모르겠어요.
혹시 서프라이즈 나 깜짝쇼라는 말을 듣게 된다면
남편을 때려버릴지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