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3일 월요일

【2ch 막장】사촌언니의 아들이 대학 4년생이지만, 아직 취직내정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남편 회사에 소개를 부탁할 수 없냐고 부탁했다. 사촌언니 아들은 날라리에 「노가다 아들이 노가다 노리다니 웃겨」라고 말하고 바보취급 했던 주제에.





5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2/02(日)13:59:10 ID:GEV
어제, 사촌언니가 가까이 왔다면서 놀러 왔지만
남편하고 아들의 푸념을 자꾸자꾸 듣게 되어서 질렸다.
옛날부터 타력본원으로 푸념이 많은 사람이었으니까,
일부러 놀러 오지 않아도 좋을텐데 라고 생각했지만
친척이니까 거절할 수도 없고.





사촌언니 아들은 대학 4년생이지만, 아직 내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그 푸념이 나온데서 예감은 있었지만,
남편의 회사에 소개를 부탁할 수 없느냐고 하는 부탁이 진짜 용건이었던 것 같다.

「일단 물어보겠지만 무리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어요.
남편의 회사, 이른바 슈퍼 종합건설로 사원수도 많고
과장 정도의 입장에서 소개 할 수 있으면 너도 나도 하게 되버릴 거고.

「하지만 친척의 인연으로」「기대하지 마세요」
「하지만 너네 아들은 들어갔잖아?」「그런 권한 없어요」하는 느낌.
「뭐, 너한테 부탁해도 무리라고 생각하지만요~」라고 위에서 내려보는 시선으로 말하니까
「알면서 부탁해오다니 나라면 부끄러워서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해줬더니
부들부들 거리면서 돌아갔다.

이렇게 말하는건 그렇지만, 사촌언니 아들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날라리라서
여성을 임신시키고 도망친 경력도 있다는 애.
대학도 이름 쓰고 돈 내면 들어갈 수 있을 법한 곳으로
대체로 지금 시점에서 내정 얻지 못했다는걸로 알만하고,
우리 아들이 아버지하고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들었을 때는
「노가다 아들이 노가다 노리다니 웃겨」라고 말하고 바보취급 했던 주제에.

여기서부터 다소 자식바보 같은 이야기지만,
우리 남편, 시공관리하고 있다. 이른바 현장감독.
아들이 고1때 통학로 도중에 남편이 담당하던 현장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일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았다고 한다.

그 날 저녁식사 때, 남편은 아직 귀가하지 않았지만
아들이 일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어쩐지 감동했다」고 말하며 가슴이 뜨거워졌다.

원래 건설관계에는 흥미가 있었던 것 같지만, 그 날 일이 결정타가 된 것 같아서
건설업계에 취업을 목표로, 대학 건설학과에 진학했다.
그 아들도, 희망대로 갈지 어떨지 모르는 가운데서 노력하고 있는데
탱자탱자 놀기만 했던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친척 추천 범위 같은건 필요없어.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36317699/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5


인력난이라는 요즘 일본에서 저 정도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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