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2일 수요일

【2ch 막장】출산 7개월로 직장복귀, 친정도 시댁도 멀어서 의지하지 못하고 보육원을 풀로 이용하며 풀타임 근무. 이 상황에서 「그런 식으로 부탁하면 육아를 도와줄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남편.





19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11(火)11:35:36 ID:TRc.s2.o6

푸념하게 해줘.

출산 7개월로 직장복귀했다.
친정도 시댁도 멀어서 의지하지 못하고,
보육원을 풀로 부탁하고 있다.

나도 남편도 풀타임 근무로,
근무시간은 내 쪽이 길다.

이 상황에서
「그런 식으로 부탁하면 (육아를)도와줄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내가 육아할 마음을 없애버린건 너」
「어째서 좀 더 귀엽게 부탁하지 않는 거야?」
하고 말하는 남편이 괴롭다.

캐퍼시티 가득하기는 커녕 넘치고 있어.



남편도 지쳐있겠지만,
나는 남편보다 귀가가 2시간 이상 늦고
집안일도 육아도 부담은 이쪽이 7:3으로 많고,

귀엽게 부탁하다니,
한 살 미만된 아이를 안고서 그럴 여유는 없다.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무리였다.
미안 무리. 개인차가 있는 거야.

지난 주에는 귀가하자마자
소파에서 풀썩 쓰러져서
잠들어 버렸던 것 같아서
(기억나지 않는다),
눈을 뜨니까 남편이
경멸하는 눈빛으로 지긋이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설교.
「모친인 주제에 칠칠치 못하다」
「나에게 악영향이 오고 있다」
「네가 그러니까 육아할 생각이 없어진다」
「나에게도 아이에게도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다」

마지막은 그럴지도.
너무 지쳐서 사랑이다 뭐다 말할 수 없다고 할까,
사랑이란 뭐였던가 상태.

지금이 가장 괴로운 시기로
이것을 넘어서겠다고 다짐하고 있지만,
넘어서지 못하고 이혼한 부부의 기분이 잘 이해된다. 괴롭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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