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1일 목요일

【2ch 막장】병원에서 통원 볼란티어를 하는데, 40대에 불섭생으로 양발을 절단한 남성의 휠체어를 밀어주게 됐다. 거만하고 성격 나쁜 사람인데 지나가던 가족을 보고 「어이! 너 ○○이지!」「○○, 너 건방지게 결혼했구나? 뭐야 미인 아내잖아 나에게 빌려줘」





3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7/11(木)16:21:12 ID:09f

나 자신이 헀던 복수는 아니지만, 쓰겠습니다.


이전에 나는, 병원에서
통원간병 볼란티어라는 것을 하고 있었다.
질병이나 장애로 몸이 부자유스러운 사람이
진찰하는 것을 도와준다고 하는 내용.

이용자는 고령자가 많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감사받는 일도 많아서 즐거웠다.


하지만, 이용자 가운데 한 사람 만,
아무래도 익숙해지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 가칭 K씨라고 하겠지만,
아직 40대인데 불섭생이 탈이 되어 
양발을 절단한 남성.

젊은 시절은 상당히 날뛰고 있었고,
지금은 생활보호지만 
옛날에는 위세도 좋았던 것 같다.



K씨의 휠체어 밀면서 병원 내를 걷고 있는 사이에는,
옛날의 무용전을 끝없이 거만한 시선으로 말해왔다.

모두 명령 어조이고, 휠체어를 밀어도
「우물쭈물 거리지마 바보!」
같은 말을 해와서 싫었다.


어느 날, 병원 내에서 K씨를 도와주고 있으니까,
갑자기 K씨가 지나가던
가족을 데리고 있는 어떤 아버지에게,
「어이! 너 ○○이지!」
하고 소리쳤다.

오싹하고 멈춰서는 가족들.
이름을 불린 아버지는 굳어져 있었다.








그랬더니 K씨는 능글능글 거리며,
「○○, 너 건방지게 결혼했구나?
뭐야 미인 아내잖아 나에게 빌려줘
같은 말을 꺼냈다.

다음으로 아이들에게
(중학생 정도 되는 남자애하고
초5~6학년 정도 되는 여자애)
「나, 너희들 아버지의 동급생이었어」
같은 말을 꺼내고,
(학생시절 너희 아버지는)
나약하고 꼴사나워서, 자주 때려서 부려먹었다」
같은 말을 꺼냈다.


나는 휠체어를 밀고서 떠나려고 했지만,
K씨는 단단히 브레이크를 걸어서
움직이려고 하지 않았다.

당황하고 있으니까,
그 아버님이 갑자기 굉장히 좋게 웃더니, 가족에게
「응, 이 사람이 말하는 것, 대체로 사실.
그러니까 아버지는, 열심히 공부하고, 여러가지 노력했어.
노력해서 엄마 같은 사람하고 결혼할 수 있었고,
너희들 같이 좋은 아이가 태어났던 거야~.
역시 성실하게 노력하는 것이 제일이야~.
지금이 가장 행복하니까~」
라더라.

그 순간 부인도 아이들도 안심한 표정이 되어서,
그대로 다들 떠나갔다.


K씨는 아직
「어이!」「어이!」
같은 말하고 있었지만,
가족은 벌써 완전히 무시하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아버님만은,
몇 걸음 앞에서 뒤돌아 보았다.

소름이 끼칠 정도로,
굉장한 조소였다.

멸시하는 시선으로,
K씨를 위에서 아래로 찌릿~하고 바라보고,
또 앞으로 돌아서 가족하고 같이 떠나버렸다.


K씨는
「끄윽」
하고 말하고, 그리고 나서 묘하게 얌전해졌다.

하지만 나에게는 아직 잘난 척 지시하니까,
그 날은 헤어질 때,
「K씨 오늘은 최고로 꼴사나웠네요」
라고 말해줬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606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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