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11(日)11:07:24 ID:IK.wa.L3
이상한 놈에게 친구인정 되어버렸다.
그녀석은 세미나가 같을 뿐이지만,
학생식당에서 밥 먹고 있으니까
그녀석이 다가와서는
「그 여자, 남자친구 욕설 하고 있어! 성격 나쁘지!」
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여자가 내 욕을 하고 있어서 그걸 고자질하러 왔나)
하고 오해하고 있었지만, 그게 아니라
『남자친구 욕설 하고 있었다』
물론 그 여자의 남자친구는 내가 아니고,
전혀 모르는 여자.
어째서 그런걸 말하러 오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그 뒤에도 그녀석은
「그 여자, 무엇무엇을 좋아하는 것 같아, 성격 나쁘지!」
「그 여자 언제 봐도 다른 뭐뭐를 가지고 있어. 성격 나쁘지!」
같은걸 나에게 말하러 오게 됐다.
전자의 무엇무엇은 쟈니즈나 한류 아이돌이며,
후자는 백이나 무엇인가?
잘 몰라.
어느쪽이든 엄청나게 아무래도 좋다.
어떤 여자도 전혀 모르고 관계없는 여자이고,
무엇을 좋아하든 무엇을 가지고 있든
아무래도 좋다.
아무튼
『성격 나쁘지!』에 동의를 받고 싶다
=같이 여자의 욕을 해줬으면 한다.
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진짜 아무래도 좋다.
상대해주지 않으면 매번 어딘가 가지만,
며칠 지나면 또 접근해와서
「성격 나쁘지!」
를 한다.
실제 피해는 없지만 엄청 짜증난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083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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