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30(金)19:21:00 ID:h7O
괴롭히던 놈에게 복수하다니 굉장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는 이젠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멀리서 보기만 해도 심장이 벌렁벌렁.
미움보다도 공포가 강해서,
도저히 어쩔 수 없는건 아니지만
복수하자고 하는 발상도 하지 않는 타입.
(아마, 지금의 생활이나 인간관계에 만족하고 있으니까
그런 것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러니까 취직은 굉장히 멀리 했고,
두 번 다시 고향에 돌아가지 않을 생각인데.
부모님도 마음은 이해해주고 있고,
만에 하나 돌아왔을 때 일도 생각해서
이사해 주기도 했다.
그랬는데 괴롭히던 놈이 SNS로 접촉해왔다.
「혹시 ◯◯군 입니까? ××(괴롭힘 주범)입니다」
같은.
떨면서도 속공으로 계정 삭제했다.
SNS봐도 아마 어느 현인지 아는 정도겠지만,
언제 놈들이 올까 하고 두려워했다.
그리고 나서 1년 정도 지나서
남동생이 가르쳐 주었지만,
××가 자살했다고 한다.
자신이 별로 상세하게 들을 수 있는
정신적 여유가 없었으니까 대략적이지만,
・옜날 괴롭힘 사건으로 ××의 아이가 괴롭힘 받았다(상세불명, 장애가 남았다고 한다?).
→괴롭힘 받은 체험이 있는 아내에게 과거의 소행이 들켜서 이혼위기.
→이전의 괴롭힘 피해자에게 사죄행각(이 때 나의 계정에 연락이 왔다).
→그것을 계기로 일부 피해자에게 (육체적・정신적・금전적으로)여러가지 일을 겪었다.→1명의 피해자가 철저하게 몰아 넣은 것 같은데, ….
이런 일이었던 것 같다.
동생은 ××로부터의 사죄희망도 셧아웃 해주었다.
나에게 접촉이 있어서 신경이 병든걸 알고서,
「이젠 괜찮아」
하고 가르쳐 주었다.
꼴좋다든가 인과응보라든가 그런 기분은 전혀 없지만,
사람 하나 죽었는데, 지금 굉장히 안심하고 행복감으로 가득.
【王様の耳は】奥様が語る黒い今【ロバの耳】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4567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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