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9/25(水)12:21:00 ID:x9j
여행가서 조금 등급 높은 호텔에 숙박했다.
남자친구가 신청한 것은 민박 플랜이었다.
주위에 이름있는 가게가 상당히 있는 지역이었으므로,
저녁식사는 어디로 가게 될까?하고 기대했다.
호텔에서 체크인 한 뒤,
「저녁 식사 어디에 갈까~?」
하고 두근두근 거리며 물어보니까,
「20시 넘어서 슈퍼에 가자」
더라.
놀랍게도 반값품 목적이었다….
호텔비(나눠냄)가 힘들다면
좀 더 등급 낮은 곳이 좋았을텐데.
(이 등급의 호텔이 좋다고 주장한건 남자친구)
대중 술집 같은 가게로,
오래 하고 좋은 가게가 있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해도,
「그럴 돈 없다」
그럼 저녁식사는 살게요 라고 말해도,
「10살이나 연하인 여자에게 사게 하다니!」
어쩔 수 없으니까 슈퍼에 가기로 하고,
적어도 빠른 시간에 좀 좋은 물건을 사자고 말해도,
「몇 시간이면 반값이 되는데!」
결국 20시 지나서 슈퍼에 갔지만,
거의 팔려버려서 살 수 있는건
스케로쿠 스시(助六寿司)하고
채소절임 뿐이었다.
※) 스케로쿠 스시(助六寿司) : 유부초밥과 김밥을 넣은 도시락 같은 것.
다른건 「반값이 되지 않았다!」로 각하.
술도 발포주로 충분하다! 고 말하는 그에게 식어서,
혼자서 전통있는 대중 선술집에 밥 먹으러 가고,
그대로 마지막 신칸센으로 돌아왔다.
5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9/25(水)12:33:02 ID:Cco
>>56
해외라면 현지 슈퍼도 즐기는 것도 있겠지만,
일본에서 반값 노리기…
돌아와서 정답. 그 뒤 연락 왔어?
5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9/25(水)12:56:04 ID:x9j
>>57
왔습니다.
「뭘 화내는 거야?」
라고.
이야기 했지만
「사치스런 이야기 하지마」
하고 결국 싸워서 헤어짐.
그 뒤 주위에 푸념 마구 했던 것 같습니다만,
「스케로쿠 스시」 쯤에서 다들 질려버려서 웃었습니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9年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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