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9일 일요일

【2ch 막장】친정에 손자들이 집합했을 때, 할머니에게서 초3과 초1인 우리 아들들 남동생 부부의 딸(3세)에게 용돈을 주고 맛있는 과자를 사오라고 했다.





6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9/24(火)22:54:09 ID:Lr.ra.L1

우리 친정의 코 앞에 편의점이 있다.


오랜만에 손자들 전원이 집합한 주말,
150엔 씩 주고 좋아하는 과자를 사오라고
할머니에게서 미션.

초3과 초1인 우리 아들들 사이에
손을 잡고서 걷는 남동생 부부의 딸(3세)
창문에서 지켜보았다.





무엇을 사왔는게 하면
조카딸→주얼리?같은 덤이 들어 있는 과자.
아들들→10엔 껌하고 장어구이씨 타로(蒲焼きさん太郎)

) 장어구이씨 타로 : 조미료를 바른 어묵 막과자.
https://dagashido.arriveatonce.co.jp/bara/materi/1D04103.htm

조카딸이 갖고 싶어하는게 300엔 오버였으니까
자기들의 예산이 없어져 버렸다는 모양.

맛이 다른 껌을 사서 절반씩 해서 
두가지 맛을 즐겼던 아들들.
어린 아이의 의견을 우선하고
우리 아이지만 잘 참았구나ー 노력해서 계산했구나ー
하고 흐뭇해져서 무심코 웃으면서 아들들을 칭찬했다.


하지만 올케는 아들들에게
「가난냄새나는 느낌이 엄청 귀엽다ー!」라고.
별로 감사의 말을 듣고 싶었던건 아니고
아들들의 행동을 칭찬해줬으면 하는 것도 아니다.
그래도 단어를 고르는게 이상하지 않나?
아들들이 어떤 생각으로 자기들 예산을
조카에게 돌렸다고 생각하는 거야.
어쩐지 모르게 바보취급 받은건 알았던 것 같으니까
돌아가고 나서도 많이 칭찬해 주었다.

「우리들은 제대로 장보기 할 수 있으니까,
심부름 많이 도와줬으니까요!」
라고 했어요.

올케, 아들들이 가난냄새 나서 미안하구나.
부모의 시선일지도 모르겠지만
당신보다도 실언 하지 않고 마음도 윤택하다고 생각해.


6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9/24(火)22:59:33 ID:mR.7h.L1
>>670
아이들 3명에게는 마음이 씻어졌는데 박살내져서 유감이네
조카따님이 모친인 무신경 씨의 교육으로 이상한 애가 되지 않기를 빌게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5824237/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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