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8일 화요일

【2ch 막장】스피리츄울에 빠진 친구가 생물학 연구하는 나에게 「아기는 어떤 타이밍에 혼이 들어오는 걸까? 모른다고는 하지만 조금 정도 알고 있는 것 있지 않아?」하는걸 자꾸 물어봐서 귀찮다.






9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0/04(金)21:02:06 ID:yX.ct.L1

최근 학생시절 친구가 스피리츄얼에 빠진 것 같아서
영혼 이나 환생이란 있지요, 하고 얽혀온다

나는 박사학위를 받아서 대학에 취직하고
생물학에서 발생학 연구를 하고 있다

발생학이란 것은 생물의 난자와 정자가 수정하고 나서
어떤 메커니즘으로 성장해가는가를 조사하는 학문






그 건을 가끔씩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나에게 발생학 이야기를 들으면
환생이나 인간의 혼이 들어오는 순간이라든가가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당연하지만 발생학에는
그런 오컬트가 들어갈 틈은 없고,
나 자신 오컬트에도 종교에도 흥미는 없다
신이나 혼 같은건 생각할 수록 낭비라는 스탠스

그 정도는 말했지만 그녀는 문과인 탓인지
조금 제대로 오지 않는 것 같아서
「아기는 어떤 타이밍에 혼이 들어오는 걸까?
모른다고는 하지만 조금 정도 알고 있는 것 있지 않아?」
하고 물어본다

일단 과학자의 축에 드는 이상
오컬트를 일방적으로 부정하는 것도
비과학적이니까
확실하게 부정은 하지 않고
몰라요 라고 대답하고 있지만
어쩐지 귀찮게 되어 왔고
그런거 있을 리가 없잖아 바보!
하고 끊어버리고 싶어졌다


9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0/04(金)22:54:13 ID:MD.zo.L10
>>975
문과니까가 아니라 바보니까 라고 생각해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7475889/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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