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9일 수요일

【2ch 막장】나하고 친구K는 똑같이 시설과 집을 오고 가면서 자랐다. 나는 독신으로서 자립하는 인생을 살았고, K는 결혼욕구가 강해서 전업주부. 그래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데, 공통된 지인이 K를 「기생충, 남자에게 의존하고 있다」고 헐뜯고….






6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0/06(日)11:28:48 ID:FoM

나하고 K는 한 살 차이로,
똑같이 시설과 집을 오고 가면서 자랐다.

시설에서 자란 아이는
굉장히 사이 좋아지거나 나빠지거나
양극단이 되기 쉽지만,
나하고 K는 사이가 좋았다.

나의 부모는 니글렉트이며,
K의 부모는 폭력으로 학대.


나는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된다!)
고 어릴 때부터 결정하고 있었다.

결혼 욕구는 제로이며, 아무튼
(돈을 벌 수 있는 인간이 되자,
혼자서 살아가는데는 돈이다)
고 생각했다.

K는 거꾸로 결혼욕구가 강하고,
(절대로 우리 부모님 같은 생활은 하지 않는다.
믿음직한 남성을 찾아서 행복해지자!)
고 결심했었다.





현재, 나도 K도 40대로,
거의 바라는 대로 사는 인생이 됐다.

나는 먹을 거리가 끊이질 않은 직업에서 일하고,
사치를 모르니까 언듯 보기는 좀 가난 냄새난다,
하지만 저금은 모이기만 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K는 상냥한 남편과 만나서
두 아이를 가지고 전업주부.

K도 사치를 모르니까 자신은 검소하고,
아이에게는 그 나름대로 돈을 들이며 살고 있다.

만나는 빈도는 2~3개월에 1번 정도로 줄었지만,
지금도 그 나름대로 사이가 좋다.


그것은 좋지만,
공통된 지인(이 아이도 독친에게 자람)이,
K가 사는 방식을
「기생충, 남자에게 의존하고 있다」
고 헐뜯고, 나에게 쓸데없이
「방종한 K와 교제해도 아무 것도 좋은 일 없다.
교제를 끊어라.
당신의 가치관 까지 타락해 버린다」
고 강요하는게 음울하다.


「확실히 나와 K의 삶은 일견 정반대지만,
서로 어린 시절부터의 목표를
이뤘다는 의미에서는 동지 같은 것이야.
K에게는 K의 행복이 있고,
나에게는 나의 행복이 있다.
같은 형태의 행복이 아니면
친구를 계속할 수 없다니
이치에 맞지 않다」
그렇게 말하고
공통된 지인 쪽하고 소원해졌지만,
아직도 시끄럽게 말해오고 있다.


(아마 내 돈을 노리는 거겠지ー)
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생각해버리는
자신의 마음이 더러운 것 같아서
이중으로 불쾌한 느낌이 된다.



【チラシ】雑談・相談・質問・ひとり言【もどき】part4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4067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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