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0/27(日)22:06:50 ID:Ovw
근처에 본격적인 멧돌로 가는 소바 가게가 오픈해서,
친구A하고 먹으러 갔다.
그랬더니, A가 그 날 마침 손주를 데리고 왔다.
아무래도
「(딸)이 급한 용무로 맡기고 갔다」
고 하는데,
「어쩔 수 없이 데려왔다」
고 하지만, 솔직히
(좀 싫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 손주를 데려온 적이 과거에도 있었지만,
전혀 얌전히 있지 않는 아이로,
야단치면
「키ー익!!」
하고 짜증내는 아이인 거야.
100보 양보해서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거라면 아직 좋지만,
(소바가게 라니…)
하고.
그래서
「오늘은 다른 가게로 하거나 다른 날로 할까?」
라고 말했더니
「소바 좋아하고 기대하고 있었으니까 가고 싶다」
고 하는 거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가게 쪽으로 가서 들어가려 하니까,
가게 입구에
『어린 아이는 입점불가』
같은게 써있었다.
그것을 보고
「뭐야 이거 어떻게 된거야!?」
하고 A격노.
「그러면 오피스 거리에서라도 하면 좋잖아!
이런 주거지에서 바보 아니야!?」
하면서.
A,
「어쩐지 이젠 식사할 기분 아니게 됐으니까, 다음에 하자」
고 말하고 그 자리에서 헤어졌지만.
그 가게의 외관이 굉장히 멋지고,
틀림없이 맛있는 소바를 먹게 해줄 것 같은 느낌이었으니까,
A하고 헤어진 뒤 되돌아가서 소바 먹었다ㅋ
어른이 조용히 소바를 맛볼 수 있는 멋진 가게로,
소바는 물론 맛있었다.
아마 단골이 되겠다.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7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65641842/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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