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지하철에서 유모차를 탄 아이 위로, 할아버지가 비틀거리다 넘어졌다. 그러자 그 아이의 아버지가 「우리 딸에게 무슨 위험한 짓 하는 거야 임마ー」하고 내려가서 할아버지를 두들겨 팼다.

35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11/08(金)15:12:07 ID:GE.ou.L1


일 때문에 모 지하철에 탓을 때 사건.

토일요일 이었기 때문인지
가족 손님도 붐비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유모차를 2대를
(남자애 1세하고 여자애 3세 정도)
밀고 있는 부부가 탔다.

아이들은 아ー우ー 거리고 있지만,
뭐어 이것은 어쩔 수 없구나 하는
느낌으로 타고 있었다.






하지만, 도중에 어떤 역에 도착하기 직전,
그 역에서 내리려고 이동하던 할아버지가
전차의 흔들림에 비틀거리다
3세 정도 되는 따님의 유모차에
부딪쳐 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게다가 따님이 타고 있는 곳에
엉덩방이 찧어버린 느낌이었기 때문에
할아버지에게 괜찮냐고
주위 사람이 걱정하는 가운데,
그 아이의 아버지가
「우리 딸에게 무슨 위험한 짓 하는 거야 임마ー」
하고 항상 싱글벙글 거리던 표정이 돌변하고,
내려가서 할아버지를 두들겨 팼다.

어머니하고 2명을 태운 유모차를
남겨놓고서 전차는 발진해 버렸다.


어머니나 주위 사람들이
넋이 나가 있는 가운데,
가까이 있던 아줌마가
「얘 괜찮아？ 울지 않다니 훌륭하네」
하고 딸을 칭찬해 주었던 것이
유일하게 다행이었다.


할아버지는 일부러 휘청거린게 아닌데,
마구 비난하는 아버지의
신경이 몰랐던 이야기였다.

자기 아이가 제일이라고 듣긴 하지만,
거기까지 하는거냐
몬스터 페어런트가 아닌가.

그 할아버지와 그 아버지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어머니는 다음 역에서 유모차 2대였으니까,
칭찬해주던 아줌마가 다른 1대를 끌어줘서
내렸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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