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4일 월요일

【2ch 막장】간호사 하고 있는 지인이 병원에서 해고됐다. 이십대 전반 여성환자에게 가족을 들여보내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있었지만, 동생들이 귀엽고 불쌍해서 들여보내줬다가 그만….





3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1/03(日)23:05:23 ID:V5.5g.L3

간호사 하고 있는 지인이
병원에서 해고 됐다.



병원에서는,
DV나 학대 가해자나 스토커에게서
도망치는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문병객이라도 “○○씨의 가족” 을
자칭하는 사람은 들여보내서는 안되며,
무슨 말을 물어봐도 대답해서는 안된다」
고 하는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


이십대 전반 여성환자도 그 한 사람으로
「○○씨의 가족은 부모님은 물론,
초등학생 동생들도 들여보내지마라」
「동생들이 오면 학교에 연락해라」
「최악, 경찰을 불러라」
고 지시를 받고서
다들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남동생 여동생 쪽도,
쫓아내어도
「부모님에게 편지를 맡겨졌습니다」
「편지를 전하지 않으면 혼납니다」
하고 울면서 호소하고 눌러 앉는다.


그것을 지인은
「저렇게 귀여운 아이에게 무슨 죄가 있는 거야」
「누나/언니를 만나고 싶어하는데
차갑게 쫓아내다니 불쌍해」
해서, 너스 스테이션에 지인 밖에 없을 때
남동생 여동생을 무단으로 들여보내 버렸다.

지인은
「천마리 학 접었어요.」
「아빠하고 엄마가 걱정하고 있어」
하고 생글생글 기쁘게 웃는
남동생 여동생이 정말로 귀여워서
여성 환자의 용태도 가르쳐 줬다든가.


그 여성 환자는, 병실에 들어온 동생들을 보고
「돌아가!」「두 번 다시 오지마!」
하고 날뛰면서 손을 댈 수 없었다고 한다.


소란을 우연히 듣게 된 다른 간호사가
동생들을 쫓아내었지만,
지인은 여러모로 이 건으로 해고.


간호사인 지인도,
그 여성환자의 사정도 당연히 전해받았다.

그 사정을 지인에게 들었지만,
『아직 초등학생인 동생들도 출입금지가 된다』
는 것도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로 지독한 내용이었다.

그렇다고 할까,
애초에 직장에서 알게 된 정보를
나에게 흘려보내면 안되잖아.


해고된 지인은
「귀여운 동생들에게 저런 짓을 하다니,
장래 기적적으로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도
절대로 학대해서 죽게 만들거야」
「이상한 이름」「추녀」
「니트인 주제에」
(입원할 정도로 몸이 나쁘니까 무직인거 아닌가?)
하고 욕설의 폭풍을 퍼부었다.


내 친척에도 간호사는 있지만,
이런 간호사 탓으로 간호사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건 용납할 수 없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085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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