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 수요일

【2ch 막장】남자친구하고 우동가게에 갔는데, 내가 주문한 카레 우동이 먼저 왔다. 남자친구가 「한 입 줘」라고 하길래 그릇채로 잠깐 넘겨줬더니, 진공청소기처럼 우동을 후루룩






※ 더러움. 식사하면서 읽지 마세요. ※





387: 新年まで@24:12:05 19/12/30(月)23:47:55 ID:miE

아직 학생 때, 저쪽에서 고백받아서 사귄 사람.

드라이브 데이트 할 때,
「점심에 뭘 먹고 싶어?」
라는 말을 듣고,
마침 추운 시기였으므로
따듯한 것을 리퀘스트.

평판이 좋은 우동가게에 가게 됐다.


나, 우동가게에 갈 때는 카레우동 하나 뿐.
남자친구는 튀김 소바국수를 주문하고,
내 쪽이 먼저 왔다.

「불어버리니까 먼저 먹을게」
하고 일단 한 입.

그러자 남자친구가
「한 입 줘」
라고 말하길래,
그릇채로 넘겨줬다.









그랬더니 마치
진공청소기처럼 우동을 후루룩,
안의 건더기까지 먹어치워 간다.

그리고 우동이
마지막 한줄이 됐을 때
튀김소바가 와서,
내 앞에 거의 빈 그릇을 돌려주고
튀김소바를 먹기 시작했다.
물론 이쪽에 『먹을래?』같은 배려 없음.


묵묵히 자리에서
일어서려고 했지만,
그곳은 산 속.

남자친구 차로 온 나에게
돌아갈 방법이 없다.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점원 씨가 뭔가를 가져와 주었다.
명함 뒷편에는 택시회사 전화번호.

화장실에서 전화하고 불러내서,
남자친구가 계산하는사이에 타고 돌아갓어.


우동가게 점원에게는 감사 전화를 했지만,
「때때로 가게에 커플이 와서 다투고
여자애가 방치되는 일이 있어서,
번호를 상비하고 있다」
든가.


덧붙여서
「각자내야지」
하고 후일, 불평 들었지만,
튀김소바 1,800엔,
카레우동 800엔으로 각자 내다니 뭐야.

도대체 우동 1그릇에
1,300엔이나 지불할까 바보.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9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4912539/



지가 다먹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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