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 수요일

【2ch 막장】남편에게는 누나가 둘 있고, 시어머니는 남편이 고등학생 때 시아버지하고 재혼한 후처. 남편과 큰 누나인 시누이는 시어머니하고 잘 지내고 있지만, 둘째 누나인 작은 시누이만이 새어머니하고 마음이 맞지 않는 것 같다.






787: 新年まで@38:51:52 19/12/30(月)09:08:08 ID:BjH

굉장히 길어졌지만 투하.
장문 싫은 분은 넘겨주세요.



남편에게는 누나가 둘 있다.
시어머니는, 남편이 고등학생 때
시아버지하고 재혼한 후처 씨.

남편 말로는
「굉장히 가정적이고 밝으며,
적절한 거리에서 대해주셧다」
고 하며,
「소개받고 첫대면한 날부터
나쁜 느낌은 전혀 가지지 않았다」
고 한다.


큰누나인 시누이A도 같은 말을 해왔고,
시누이A는 시어머니하고는
같이 여행갈 정도로 사이 좋다.


둘째 누나인 시누이B만이
새어머니하고 마음이 맞지 않은 것 같아서,
시어머니는 고민하고 있었던 시기도 있었다고 하지만,
우리들 부부가 결혼했을 때에는
『서로 없는 것』으로서
관련되지 않으려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후처라고는 해도 제대로 결혼한 부부니까,
당연히 절반의 재산을 상속하게 됐다.

시누이A에게도 남편에게도 이론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시누이B만은 불쾌한 소리 줄줄.

그것을 신경쓰고 시어머니는 
상속을 포기하게 됐다.

시누이A도 남편도
「방폐할 이유는 없으니까
당당하게 받아두는게 좋다」
고 설득했지만, 시어머니는
「돈에는 곤란하지 않으니까 괜찮아」
라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재혼하기 전에도 뒤에도
계속 스쿨 강사를 하고 있었지만,
실례입니다만 고수입이라고는
당시는 생각할 수 없었으니까,
「앞으로를 생각하면 받아두어도 손해는 없다」
고 시누이하고 남편이 설득했다.

하지만 결국, 시어머니는
「마음만 받아두겠다」
고 말하고 포기했다.


나가 그것을 옆에서 보다가,
보통이라면 후처 씨가 절반 받고
나머지를 친자 3명이 나누게 되면
다투는 것은 아마 세상으로서는
많은 듯한 느낌이 들지만,
(시누이A나 남편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좋은 모친이었던 거겠지)
라고 생각했다.

어떤 의미 감동했다.

확실히 나에게 있어서도,
이렇게 좋은 시어머니는
없다고 생각할 정도이고.


실은 3남매 가운데 시누이B만 미혼이다.
시누이A의 남편은 지역에서는 비교적 알려진
회사의 후계자이므로 생활에 여유가 있고,
우리집도 부부맞벌이로 세대수입이
1,000만을 넘고 있으니까,
반올림 하면 환갑이 되는 미혼의 시누이B하고는
유산상속에 있어서 온도가 차이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시어머니도 아마 시누이B의 앞으로를 생각해서
몸을 빼고 물러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보였다.


결국, 현금은 시누이B가 전부 받고,
남편하고 시누이A로 시댁을 상속했다.
그리고 그 집은 그대로,
앞으로 계속 시어머니가 살아달라고 했다.

시어머니는 『집세를 낸대』고 말했지만,
시누이A가 화내면서 거절했다.

그 대신에,
「지금까지 그대로 어머니와 자식으로 지내고 싶어요」
라면서.

남편도 동의했다.







시아버지의 일주기가 끝났을 때,
시누이A의 제안으로
「온천여행에 다같이 가자」
고 하게 되었다.

시누이의 남편이 아는 사이인
훌륭한 여관을 준비해주고,
시누이A일가와 우리 일가와 시어머니하고.

거기에 시누이B도 초대했지만 거절되었다.
(시어머니)가 가지 않는다면 가겠지만,
어째서 완전히 타인인 할머니 하고 온천 따윌」
이라며.

그 온천여행은,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시어머니가 기운이 없었으니까 그것 때문에
시누이A가 계획한 것이니까,
시어머니는 제외할 수 없다.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와서
첫 연말연시, 시댁에 모였을 때 사건.

시누이A가 시어머니에게
여행 사진을 프린트 아웃해서
앨범으로 하여 가져왔다.

그 여행에서는,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사진을
사진틀 채로 가져왔는데,
시아버지가 보고 싶어하던
중앙 알프스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

시누이A가
「아버지, 겨우 갈 수 있어서 기쁘겠네요~」
하고 말했더니,
시누이B가
「바보 같아. 죽었는데」
라고 말하는 거야.

그걸로 조용한 남편이 드디어 화냈다.
「B누나같은 인간은
우리들의 마음을 모르는 거야.
이젠 나가버려.
우리들 앞에 얼굴 내밀지마!」
라고.


그야 자기만 좋은 관계를 쌓지 못하고,
누나나 남동생은 사이좋게 지내는게
재미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혹시 어쩌면 자기만 독신인 걸로도,
패배감이나 무슨 특별한 감정이
있는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일일이 쓸데없는 소리를 해서
그 자리의 분위기를 깨서
뭘 하고 싶은 것인지.
나도 기가 막혔다.


나, 남편에게도 시누이A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신혼일 때 들었던 것이 계속 마음에 걸리고,
시누이B를 아무래도 좋아하게 될 수 없었어.

「결혼했으면 A언니처럼 전업주부 할 생각 없는 거야?
너 같이 대단한 능력도 없으면서 직장이ー 직장이ー
하는 여자는 주위에서 보면 웃겨요?」

나로서는
(『일하고 있습니다!』하고
과도하게 말하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마지못해 일하고 있는
고령독신녀에게 그런말 들어도)
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으니까 무시했지만,
그런 사람을 좋아하게 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 날을 계기로 시누이B는 일절,
시댁에 오는 일도 없어졌다.


그리고 재작년, 그 시어머니도 돌아가셧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은
시누이A로부터 연락했다고 하지만,
장례식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올해 이야기지만,
시누이B에게서 남편에게
돈 빌려달라는 부탁이 있었다.

200만.

아무래도
「친구하고 같이 시작한 가게를 접고서, 빚만 남았다」
고 하는데.

가게를 했다는 것도 몰랐다.
아무런 보고도 없었고.

남편은 거절했다.

시누이A에게도 부탁하러 갔다고 한다.
시누이A도 거절했다고 들었다.

결과, 시누이B는 자기파산 했다고 한다.


그걸 듣고서, 바보다 바보다 하고 생각했지만,
(시누이B는 정말로 바보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말하는 것도,
남편이 화를 낸 그 사건 뒤,
시어머니에게서
「나에게는 남길 사람이 없는데
처치 곤란한 재산이 있다.
그걸 제발 받아줬으면 한다,
그 때만에 양자결연을」
이라고 말해왔다.

「마지막을 맞이할 때,
딸하고 아들이 있다는걸
생각하며 죽고 싶다」
든가 말해왔는데,
시누이도 남편도 그 시점에서
시어머니가 암이라는걸 몰랐고,
평범하게 어머니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그만큼 재산이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받아들이고
시누이A도 남편도 시어머니하고
양자결연을 했다.

설마 그렇게 재산이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야 시아버지가 돌아가셧을 때
시원하게 포기할 수 있었을 것이다 싶을 정도.
가족용 맨션 아파트를 살 수 있을 정도의
저금과 임대주택이 2채.
거기에 골프 명문 코스의 회원권.
(시어머니는 골프는 하지 않는다)
임대주택은 1채씩, 예금은 남편이,
회원권은 시누이가 받았다.


실은 시어머니에게서
나에게도 양자결연 이야기가 있었다.

「당신도 딸하고 같이 생각하니까」
하고.

하지만,
『시누이B를 배제하고 내가…』하게 되면,
언젠가 일어날지도 모르는 언쟁에
더욱 불에 기름을 뿌리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사퇴했다.
이유를 이야기 하면
시어머니도 알아주었지만.


시누이B도 비아냥 거리며 지껄이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다면,
불로소득으로 생활할 수 있을지도 몰랐는데.

그런 상속이 있었다는 것을,
시누이B는 아직 모른다.

(모르는 쪽이 행복하겠지)
라고 생각한다.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7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65641842/


성격이 저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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