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8일 수요일

【2ch 훈담】고양이에게 은혜갚기를 받았다. 집 주변에서 비쩍 마르고 다른 고양이에게 따돌림받는 들고양이가 있어서, 불쌍한 나머지 고양이캔을 주었는데. 병들어서 점점 약해져가던 그 고양이가….





2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26(木)00:36:02 ID:???

고양이라고 하면
고양이에게 은혜갚기 받았던 일이 있어요.


이 아줌마의 집 주변은 들고양이가 많아요.
그 가운데 한 마리, 비쩍마른 애가 있었어.
다른 고양이에게 괴롭힘 받고
쫓겨다녀서 불쌍했어요.

사실은 안되는 거지만,
그 아이한테만 고양이캔을 주기도 했어.





하지만, 그 아이는 병들어서 점점 약해지고,
걷는 것도 겨우겨우 하는 느낌이 되어갔어.
(아아, 앞으로 1주일일까…)
(앞으로 5일일까…)
하는 느낌으로, 겨우 걷고 있는 느낌.


어느 날, 그 아이가 현관 앞에
커다란 쥐를 놓고서
그 앞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있었어.

아줌마는
(너 바보구나, 그런거 하지 않아도 좋은데)
하고 생각했어요.


그 애는 그날 저녁에 죽었어요.
이 아줌마는 많이 울었어요.

제대로 병원에 데려갔으면 좋았겠지만,
우리집에서는 기를 수 없었으니까.



2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26(木)00:57:57 ID:???
고양이 <나는 해냈어 나는 해냈어

2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26(木)09:41:45 ID:???
>>230
아침부터 울었다(´;ω;`)
아줌마, 고양이는 죽을 떄가 온 걸 알고
적어도 답례라도 하려고 노력했구나

2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26(木)10:54:19 ID:???
>>230
그 고양이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상냥하게 대해주어서 기뻣을 거라고 생각해요

2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26(木)13:15:40 ID:???
>>230
일하는 중인데, 동물 싫어하는데, 울어버렸어.


■□■ チラ婆のチラシの裏 ■□■ part.2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5619061/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