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1일 금요일

【2ch 막장】종교하던 어머니는 나의 용돈도 회수하고, 생활비도 아슬아슬하게 깍으면서 종교에 돌리고 있었다.






9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12(金)09:33:47 ID:JB.9e.L1

어머니가 종교 했었다.
집 안은 항상 말이 없었다.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자주 입는 브라우스가 있어서,
「그걸 마음에 들어하네요」
하고 말을 걸었더니,
「마음에 들어하는 옷 따윈 없어!
그 정도 눈치채!」
하고 격앙되었다.





하지만 나의 용돈도 회수되었고,
생활비도 아슬아슬하게 깍으면서
종교에 돌리고 있었다.

내가 교습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그 돈도 종교에 쓰고 있었다.

같은 책을 몇백권이나 사와서
나눠주고 다니고 있었다.

그러니까 계속 집에는 없었다.

아버지는 공기.

그런 환경에서
『옷도 제대로 살 수 없다』
고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다는데 놀랐고,
기분 나빠서 이젠 말 걸지 않도록 했다.



그리고 나서는 전혀 관련없음.
나에게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도 무시하고 있다.

어머니는 이제와서 초조해지게 된건지,
키친타월이나 화장실 휴지 같은
싸구려 물건을 일부러 보내와서 짜증.


뼛속까지 구두쇠구나.



9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13(金)10:37:53 ID:xl.zw.L1
>>926
고생했네요
필요한 물건이나 갖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집안의 돈을 시궁창에 버리는걸 보는건
괴로웠을텐데

부모는 죽은 것으로 하고,
길러준 것은 부모의 탈을 쓴
요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절연 지속하길 노력해


9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13(金)11:26:48 ID:W4.n4.L4
>키친타월이나 화장실 휴지

"시주"로서 보면 아무래도 좋은 레벨이구나ㅋ
설사 종교에 바친 액수 전부 받아도,
이젠 "모친"같은건 될 수 없겠지만
믿었던 신에게도 낳은 아이에게도
버림받아서 자업자득

>>926
고생했어, 도망칠 수 있도록 빌게요


9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13(金)11:57:57 ID:JB.9e.L1
>>927
고마워요.
부모에게 너무 실망해서
『인간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미래영겁 얽메이지 않을 자신 있으니까
노력하겠습니다.

>>928
정말로 그래.
지금까지 내가 파악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큰돈을 낭비하고 있는데,
(천엔이하로 회유되겠냐고)
라는 거야.
정말로 바보란 말이야.
종교에 바쳤던 전액을 지금 받아도,
(그런 돈은 전혀 없겠지만)
어렸을 때 들였던 금액의 가치와는 다르니까요.


『속았다, 이용되었다』고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
자신의 인생이 낭비였다고 인정할 용기도 없을 것이고.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085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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