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0일 목요일

【2ch 막장】맨션 아파트에 새로 이사온 부부의 부인이 우리들 그룹에 끼어들었는데, 2년 정도 지나서 자살미수…. 남편에게 빚이나 저금을 탕진한게 들켜서, 이혼을 선고받게 되었다고…. 그렇게 빚까지 내지 않으면 안되는 친구 교제란 도대체 뭐가 즐거울까.






9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1/27(月)12:49:26 ID:S75

이런 것을 쓰면 반감 사겠지만,
실제로 불가사의하게 생각했으니까 써보겠다.

때때로 분수에 걸맞지 않게
아이 친구 어머님들하고 어깨를 나란히 하려다
빚을 짊어지고 저축을 탕진하는 이야기를 읽지만
가까이 에서도 그런 일이 있어서・・・
정말로 불가사의해서 어쩔 수 없다.






분양 맨션의 일제입주에서
사이 좋아진 동년배 부인들 4명이서
사이 좋은 그룹이 만들어졌다.

우연히 다들
핸드메이드 하는 취미인 것도 있어서,
이상한 마운팅 전투도 없고
여러가지 정보 교환하거나,
새로운 재료를 서로 가르쳐주거나 하며
화기애애하게 지내고 있었다.

대부분 맨션 내에 있는
입주자용 라운지에서
주 1정도로 모이고
가져와서 모은 과자를 먹으며
취미 이야기를 하거나 했지만
한 달에 한 번 만, 호텔 런치나
조금 좋은 가게에서 런치 하거나
하기도 했다.


그리고 입주에서
5년 정도 지났을 때
조금씩 맨션 내에서
분양 임대하는 방이 나왔다.

거기에 이사온 부부의 부인(A씨)가,
어느 날 우리들이 차 마시는데 나타나
「동료에 끼워주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해왔다.

동료의식이 강한 것도 아니었고,
오는 사람 거부하지 않고 였으니까
어서오세요 하고 맞아들이고,
그 이래 같이 행동하게 되었지만

2년 정도 지나서,
A씨 자살미수를 일으켰다.

아무래도 크레디트 카드가 정지 된 걸로
남편에게 빚이나 저금을 탕진한게 들켜서
이혼을 선고받게 되었다고 한다.

친정과의 관계는 별로
좋지 않다고 말했으니까
궁지에 몰리게 되었을까.

우리들, 특별히 사치스러운 교제를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저금을 탕진하는 데다가
빚까지 지면서 까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하는건
상당히 무리헀을 거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처음에 이야기 해왔을 때부터,
상당히 옷차림도 바뀌어 있었다.

동료들 가운데서도 A씨하고
특히 자주 행동을 같이 하던 B씨에 따르면
상당히 돈씀씀이가 거친 것 같았지만,
언제나 카드로 돌려막기 하고 있었으니까
뭔가 위화감이 있었다고 한다.


나는 지금 그 맨션에서의 교제는,
아마 비슷한 생활 레벨일 것이고
가치관의 차이를 별로 느끼는 일 없이
교제하고 있으니까 편했었지만,
결혼하고 몇 년, 아직 젊을 때는,
아이의 유치원 그룹 가운데서도
부자 같은 사람들만 있는 그룹에는
접근하지 않았지만 말이야.

똑같이 교제하는건 괴롭고,
무리이고, 낭비이고,
그렇게 빚까지 내지 않으면 안되는
친구 교제란 도대체 뭐가 즐거울까.


9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1/27(月)15:17:45 ID:0o8
>>945
친구로 비슷한 타입이 있었어요.

친구의 권유로
부자의 홈 파티에 나가고 나서
굉장히 즐거웠던 것인지,
어쩐지 폭주해 버렸어요.

오랜만에 만났더니
굉장히 화려하게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

화려하다고 하는건 외모가 아니라,
소지품이라든가 하는 거요.

10엔 싼 달걀을 사려고
멀리 있는 슈퍼까지 가던 사람이었는데
비싸보이는 백을 가지게 되었고.

우연히 남편이
단신부임 중이었던 것도 있으니까
갚지 못하게 된 카드빚 때문에
원○교○ 하게 되어서
그리고, 여러가지 들켜서 이혼했다.


도대체 무엇일까.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지
상상할 수 없었던 걸까.

그래도 지금은 기분 좋은면 좋았던 걸까.

응, 나도 모르겠어.


9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1/27(月)21:42:01 ID:Gv7
학생시절에 그룹에 소속되어 있지 않으면
외톨이 인정 된다고 할까
생각하는 타입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원이 전원 보조를 갖출 수 없으니까
무엇을 갖추고 무엇을 갖추지 않는가를
판단할 수 없었던 걸까.

9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1/28(火)09:45:43 ID:qCw
>>945
하지만 그것은,
945 씨들과의 교제가 원인은 아니지 않을까?

9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1/28(火)11:58:06 ID:3xW
>>949
그렇지요
특히 뭔가에 빠져서 쏟아넣었을지도 모르고,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빚을 졌을지도 모르겠고,
그런 것은 잘 모르겠네요

951 :945 : 20/01/28(火)12:04:48 ID:ZEx
>>949
>>950
물론 그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B씨의 정보에 따르면,
그 쪽은 부부끼리 사이가 좋았다고 합니다만
A씨의 남편이
「이 아파트에 오고 나서 이상해졌다」
하고 열심히 이야기 하고 있었다고 해서
행간에는 우리들을 비판하는 듯한
말투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 것이었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65641842/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7


친구교제가 아니라 다른데 쏟아부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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