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3일 월요일

【2ch 막장】남편의 직장 동기이자 친한 친구인 사람이 동거하고 입적도 했다고 술자리에서 보고했다.나는 「축하드려요!」라고 말했지만, 남편이 「결혼은 무덤이다」라고 말해버렸다. 결혼 따윈 하는게 아니야ー 같은 발언을 마구 한다.






77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02/02(日)22:22:48 ID:9t.xk.L1

남편과 나는 회사의 선후배.

처음에 배속되었던 팀이,
남편・남편동기(남자)A씨・나 였기 때문에
3명이서 사이 좋게 지냈다.

지금은 모두 다른 직장이지만,
가끔씩 모여서 마시러 가거나 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A씨가
여자친구하고 동거를 시작했다!
고 말하길래,
축하도 하러 오랜만에
3명이서 마시러 갔다.

거기서 「실은 벌써 입적도 했어요!」
하고 A씨가 발표.

나는 「축하드려요!」라고 말했지만,
남편이 「결혼은 무덤이다」라고 말해버렸다,
거기서 「일반론이지만ー」이라고 말하면서,
결혼 따윈 하는게 아니야ー
같은 발언을 마구 한다.






A씨는 반쯤 곤란한 느낌으로,
「하지만 지금도 (결혼하고 5년 이상)사이 좋잖아」
하고 보충해주었고,
나는,
「경사스러운 자리에 무슨 말 하는 거야~!」
하고 농담 반으로 충고하면서,
굉장히 미묘한 분위기로.

A씨가 화장실 간 틈에,
「무슨 말하는 거야? 타이밍 생각해.」
하고 심하게 화냈더니,
「에ー 무덤까지 같이라는 의미잖아」
하는 수수께끼의 변명.

그 뒤 부루퉁해지고
자는 척 시작하고 최악이었다.


나에게 불만이 있으면
둘이 있을 때 말하면 좋을 뿐이고,

애초에 결혼 보고할 때 농담이라도
말할 것이 아니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이것이 평소 싸움만 하고
사이가 나쁜 거라면 아직 이해할 수 있지만,
둘이서만 있을 때는 좋아 좋아 사랑해 하고
끈질길 정도인데.


도대체 뭘 하고 싶었던 것인지 신경이 몰라.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4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647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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