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8일 토요일

【2ch 막장】고등학교 시절 의식높은 여자가 있었다. 학급위원장이나 부활동 리더라든가, 아무튼 각을 세우고 싶어한다. 반에서의 모임이라면 더욱.






6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3/26(木)17:02:39 ID:vu.p6.L1

인과응보를 목격한 사건이지만,
여기로 좋을까.


고등학교 시절 의식높은 계 여자K가 있었다.
K는 학급위원장이나 부활동 리더라든가,
아무튼 각을 세우고 싶어한다.
반에서의 모임이라면 더욱.


나는 클래스 카스트에서 하위이며
있어도 없어도 똑같다는 입장이니까,
클래스 에서의 모임은 비협력적인 스탠스.
동급생도 교사도 묵인하고 있다.

가정 사정이나 학원으로 협력할 수 없는 아이도 있고,
『할 수 있는 놈이 하면』같은 분위기였고.

진학교였으니까
『성적내면 충분』이라는
견해였던 것이 아닐까.

나도 전혀 협력하지 않는건 아니고,
최저한은 하고 있었다.

하지만 성적도 원래 좋지 않아으니까,
도서관에서의 공부에 쓰고 싶었다.







하지만, K는 그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교과서는 몰수해요 도서관으로 가는 길을 방해해요.
나는 점점 더 행사에 의욕을 잃었고,
일부러 발목잡는 짓을 할 정도까지 거칠어졌다.

K는
(나) 주제에 얕보지마」
하는 폭언을 한바탕 쏟아냈다.

K도 나의 입장을 일단 알고 있었을텐데요.
카스트 하위인 나를 억지로 참가시키는 것에
우월감 있었던 것이 아닐까.


진급하고 나서 클래스는 따로따로 됐다.
K하고 나의 상성이 최악이라서,
클래스 그 자체도 거칠어지고 있었으니까,
과연 교사 측에서도 곤란하다고 생각했겠지.


그리고 나서 15년 정도 시간이 흘렀고,
K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는 뉴스를 봤다.
그것도, 음주운전 박멸운동이 시작된 현에서.


협조성과 룰에 시끄럽고, 의식 높았던 K
그녀가 사회의 분위기와 도로교통법에 어기게 될 줄은.
동조압력을 거는 자는, 막상 자신에게 동조압력이 걸리면
의외로 약해지는 거겠지.

술자리에서 술을 강요받아서,
파견이었던 K는 대리운전비도 아까웠던 걸까.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빙의가 풀린 느낌이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6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74669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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