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일 일요일

【2ch 막장】사촌 오빠가 벌써 서른 넘었는데 아직도 반항기. 그런데 친척에게 조카가 반항기라는걸 듣자 구석에서 술 마시다가 격노, 「부모에게 부양 받고 있는 주제에, 반항기라니 은혜도 모르고!」 끝내는 「그런 여자는 내쫓아서 풍속에 던져라!」








7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7/30(木)11:24:41 ID:02.re.L1

사촌 오빠가 벌써 서른 넘었는데 아직도 반항기.

그렇게 싫으면 본가를 나가면 좋을텐데,
「친구가 없었던 것은
부모가 적극성을 붙여주지 않았던 탓~」
「괴롭힘 받았던 것은
부모가 소극적이라 항의해주지 않았던 탓~」
「좋은 고등학교에 갈 수 없었던 것은,
내가 학원을 그만두었을 때 부모가 말려주지 않았던 탓~」
하고 일일이 트집 잡으면서 날뛰었다.









그런데 금년은 코로나 탓으로,
친척이 명절에 모일 수 없게 되었다.

친척 가운데 한 명이
「치바에 있는 리나쨩(다른 사촌 오빠의 딸)
반항기 한창이라고 해서 마침 잘됐어.
어차피 오고 싶어하지 않아ㅋ」
같은 소리를 했더니,
구석에서 술 마시던 반항기 사촌 오빠가 대격노.

「부모에게 부양 받고 있는 주제에,
반항기라니 은혜도 모르고!」
끝내는
「그런 여자는 내쫓아서 풍속에 던져라!」
는 말까지 시작했으니까
친척 일동 질려버렸다.


사촌의 부모인 아저씨 아줌마는 친척 일동에게
「저건 아니다」
「너무 응석 받아줘서 이상해졌다」
고 엄청 설교를 받고,
(사촌 오빠)를 어떻게 하지 않으면 출입 금지』
하게 되었다.


『부모에게 부양 받고 있는 주제에,
반항기라니 은혜도 모르고!』라고는,
저만큼 훌륭한 부메랑을 본 것은 오랜만.

『자신의 반항기는 좋은 반항기!』
라고도 생각하는 걸까.

신경 몰라요.



7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7/30(木)11:59:09 ID:FZ.by.L8
>>795
그래도 쫓아내지 않는 부모도 어떨까 생각해



7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7/30(木)12:01:55 ID:02.re.L1
>>796
응, 그러니까 출입금지가 됐다.



7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7/30(木)12:05:06 ID:VQ.cp.L3
사촌 형제에게
친구가 없었던 것도
괴롭힘 받았던 것도
어쩐지 모르게 알겠군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93337870/



어린 조카한테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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