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03(月)10:38:40 ID:J9W
초등학교 4학년 정도 때 이야기.
근처의 조금 커다란 슈퍼마켓에 어머니와 아버지와 장보러 왔다.
두 분은 생선 코너에서 밤에 먹을 회를 찾으러, 나는 식완(食玩,과자에 장난감이 부속된 완구)을 갖고 싶어서 장난감·과자 코너에 직행.
도착해서 식완을 살펴보고 있으니까, 뒤에서 누군가가 지나가면서 쇼핑 바구니가 부딪쳐 왔다.
(아픈데-)
라고 생각이면서 보니까, 미역 같은 머리카락에 안경을 쓴 오타쿠 같은 사람이 식완 앞에서 우왕좌왕 했다.
무시하고 가지고 싶은 물건을 2개 선택, 부모님의 있는 생선 코너 쪽으로 가려고 했지만, 거기에는 오타쿠 형이 앉아 있다….
(방해 되는데 이 사람…)
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최단거리를 가는 것 밖에 머릿속에 없었기 때문에
「지나가게 해주세요」
하고 이야기 하고 등 뒤를 지나서 생선 코너 부근의 통로로 나왔다.
부모님의 모습이 안보이길래 두리번두리번 주위를 바라보고 있으니까, 갑자기 등뒤에서
「어이!」
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뒤돌아 본 순간, 얼굴의 좌측면·왼쪽귀·목의 좌측 근처에 강렬한 춉(손날치기)을 당해서, 그 자리에서 넘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