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30일 일요일

【2ch 괴담】언니

제2432화 언니

52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1(목) 20:10:46. 31 ID:HZDaBIOYO
어쩐지 자신이 이상한 것뿐 인지도 모르지만…
초5때 같은 클래스의 A코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A코의 말버릇이 「너 같은 것 언니에게 엉망진창으로 당해라」였다
언니가 누구인지는 몰랐고 억양이 조금 이상했기 때문에 인상에 남아 있다

초6이 되었을 때 A코로부터의 집단 괴롭힘은 일단 없어졌지만
중학에 올랐을 때 A코를 중심으로 해, 집단 괴롭힘이 악화되어 전보다 에스컬레이트했다
중1의 2 학기부터 등교 거부를 해서 그대로 졸업식조차 나오지 않았다

자신은 다른 현의 기숙사 있는 고등학교에 합격해 봄방학이 되면 도망치듯이 현지를 나와
초등학교, 중학때의 친구와는 당시 휴대폰 가지지 않았던 것도 있어 소원하게 되었다
고등학교에서의 생활은 쾌적 그 자체였다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친구도 많이 생겼다
그러니까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그대로 다른 현에서 취직해 고향에는 거의 돌아가지 않았다

수년이 지나 언제나처럼 회사가 끝나 전철로 귀가중
드물게 비어있는 자리가 있어 앉을 수 있었기 때문에 조금 자려고 눈을 감았다
그렇지만 뭔가 시선을 느껴 눈을 뜨니 정면의 자리에 A코가 앉아 있었다

52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1(목) 20:13:53. 18 ID:HZDaBIOYO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측으로는 몇 년이 지나도 트라우마이고,
설마 만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식은 땀이 멈추지 않는다
A코가 일어서 이쪽으로 다가왔다
무슨 말을 들을까 하고 부들부들 떨고 있으면
「언니오래간만입니다! 만나서 기쁩니다!」

뭔소린지 몰라서 굳어지고 있으면 옆에 앉아 와서
자신을 언니, 언니라고 부르며 옛날 이야기를 해왔다
당시는 너라든지 성씨로 경칭 생략해서 불렀는데…

조심조심
「 어째서 언니야?」
이렇게 말하면 A코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하는 이상한 얼굴을 해서
「왜냐면 언니는 언니이고…한 살 위가 아닙니까」

아니아니, 동갑이야, 같은 클래스였잖아, 라고 해도 무슨 말하느냐고 웃어졌다
이야기를 들으면 초등학생의 무렵부터 한 살 위의 자신을 존경해서 언니라고 부르고 있었다고 한다
거기서 당시의 A코의 말버릇의 「너 같은 것 언니에게 엉망진창으로 당해라」를 생각해 냈다

A코가 장난치고 있는지 생각하고 있을 동안에 A코는 현지행의 전철로 갈아 탄다고 해 내려서 가버렸다

어딘지 모르게 신경이 쓰여 다음의 휴일 친가에 돌아갔다
자기 방의 반침의 깊은 곳에 넣어둔 채있던 초등학교의 졸업 앨범을 열어 아연해졌다
자신의 동급생으로서 찍혀 있는 것은 모르는 사람뿐이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한 살 위의 선배로서 알고 있는 사람이 수십명 있었다
같은 클래스의 친구나 동급생으로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찍혀있지 않았다
만약을 위해 한번도 연 일이 없었던 중학의 졸업 앨범도 보았지만 역시 같다
한 살 위의 사람의 졸업앨범을 오인해 건네주었는지라고 생각했지만
집합 사진의 앞 열에는 자신이 확실히 줄서서 찍혀 있었다

53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1(목) 20:14:36. 51 ID:HZDaBIOYO
고향에 돌아갈 때마다 한 살 위의 선배로부터 「동급생」으로서 대우를 받는다
그렇지만 자신이 동급생으로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나 친구에게서는 「선배」로서 다루어진다
뇌외과나 정신과병원에서 검사해도 이상 없음
부모나 단골로서 신뢰하고 있는 의사에 캐묻어도 기억이 날아갈 듯한 상처는 전혀 없다

한시기 무리하게 납득하려고 했지만 친구나 동급생과의 즐거웠던 추억을 생각해 낼 때마다 외로워집니다
길게 써서 미안합니다

53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1(목) 20:31:40. 93 ID:S5tmtzpyO
>>530
진상 밝혀낼 때까지 안심할 수 없는데
자신이라면

53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1(목) 20:42:25. 50 ID:InihuaW00
>>530
태어난 해는 어떻게 되어있어?
자신이 어긋나 있어?주위가 어긋나 있어?

53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1(목) 21:12:54. 70 ID:U9CBlcNN0
>>530
기억이 남아 있는 사이에 모두 써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53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1(목) 21:15:25. 92 ID:HZDaBIOYO
>>534
주위가 어긋나 있습니다

53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1(목) 21:24:57. 64 ID:U9CBlcNN0
>>537
그렇다면 운전 면허증 서로 보이고 , 생년월일 확인하면 모순이 명확하게 되지요?

53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1(목) 21:45:46. 58 ID:cjUOVV570
>>530
초등학교 시절이라든지 중1 때의 담임의 선생님은 어떻게 되어있어?
역시, 하나 위의 학년의 담임에 담당 받은 것이 되어있어?
등교 거부했었는데, 집합 사진의 전열에 비치고 있다고 하는 것은,
제대로 등교하고 있었던 되어있는 거야?

A코에게, 옛날 괴롭히고 등교 거부에 몰아넣은 클래스 메이트가 없었나
라고 물으면, 무엇인가 알지도 모른다.

54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1(목) 21:49:25. 51 ID:IjvizzTzP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던 여자 아이는 정말로 당신?
당신이 괴롭히고 있었던 여자 아이의 기억을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 뿐으로는?
A코의 동급생에게 죽은 학생은 없어?

54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1(목) 23:20:43. 89 ID:HZDaBIOYO
>>532
자신도 진상을 확실히 하고 싶지만 포기 상태입니다
>>536
해 보겠습니다

>>538
면허증 보이고 말한 적 없지만 몇년생? 이라고 물으면 모두 자신보다 일년 늦은 해를 말합니다
하나 밖에 다르지 않은데 어째서 일부러 묻습니까? 이렇게 말해져 변명이 곤란한 일이 몇차례 있었다

>>539
・졸업 앨범 보는 한 담임이나 학년 주임등 역시 한 학년 위의 선생님이 되어 있다

・선배님에게 잠깐 회식에 이끌려 갔을 때에 물으면
매일 학교 오고 있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면
부등교였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이따금 오고 있었다고 하는 것도 있어
뿔뿔이 흩어지고 일치하지 않습니다
오고 있다 오지 않고 있엇다고
선배들이 갑자기 말싸움을 벌여 결국 자세하게 들을 수 없었다

・기억하지 않다고 말해했다
단지 괴롭혀 하고 있었던 일 말하고 싶지 않아서 따돌렸을 뿐일지도 모르지만…

>>540
죽은 사람은 없습니다

54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1(목) 23:37:00. 28 ID:IjvizzTzP
>>544
반대로 언니의 기억을 가진 후배가 있거나 할지도

54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1(목) 23:43:33. 44 ID:WCi5ti2K0
>>129
이것은 정말로 불가사의.
・당신이 「언니」라고 해지는 사람이 되어버렸다(하나 연하의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와 바뀜).
・당신이 한 살이 다른 패러렐 월드에 와 버렸다.

어느 쪽에 걸래?

54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1(목) 23:57:04. 50 ID:HZDaBIOYO
>>545
어떻게일할…
>>546
나를 향한 레스야?
바뀐것인까 패러렐인가…
생활에는 지장 없지만 괴롭다…

55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1(목) 23:58:11. 20 ID:cjUOVV570
>>544
질문만해서 미안.
본래의 동급생과 안면이 있을 듯 한 형제 자매는 없어?

그리고, 부모들 간에 친구라든지는 어떻게 되어 있어?
동갑의 아이가 있으면, 무엇인가 안면이 생기는 것이지만, 그 멤버가 바뀌어 버리고 있을 것이지.

원래 등교 거부가 되었을 때에, 부모님에게는 A코의 일을 털어 놓거나 하지 않았어?

어쩐지, 잘 하면 어떻게든 될 것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55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2(금) 01:39:16. 24 ID:2J/obEGo0
>>549
고등학교의 졸업 앨범은 어때?

55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2(금) 02:14:47. 72 ID:lg+9 TVsfO
>>550
・남동생 있지만 입원하고 있어서 안면 전혀 없다

・남동생에게 쭉 붙어 있어서 수업 참관이라든지 운동회 오지 않아도 괜찮았기 때문에 부모들 간에는 친분이 없다
결국 근처의 혈연 없지만 친절하게 돌봐주고 있었던 아줌마가
수업 참관이나 운동회 등에서 자신을 돌봐 주었었기 때문에
아줌마가 동급생의 엄마들과 교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고3때에 죽어 버렸다 그리고 확인되지 않는다

・상담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지요

>>552
고등학교는 특별히 바뀐 것도 없이 보통입니다

55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2(금) 03:33:03. 85 ID:tPQ0Re08O
>>553
〉고등학교는 특별히 바뀐 것도 없게 보통입니다
라고 하는 것은 중학생 시절까지가 하나 학년이 어긋나 있을까?
자신이 어긋나고 있다면 고등학교의 동급생도 한 살 태어난 해가 다르게 되기 때문에 알기 쉽지만,
주위가 어긋난다고 확인이 어려운데

56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1/08/12(금) 05:22:50. 21 ID:lg+9 TVsfO
>>559
중학까지라고 생각합니다
고교시절의 동급생과는 보통으로 추억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확인하기 위해 자세하게 너무 자세하게 물으면 기억상실입니까?
라고 걱정되거나 의심되거나 해서
여기 최근에는 전혀 이야기를 들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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