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0일 토요일

【2ch 괴담】초1때, 통학로의 묘지에서 예쁜 돌을 찾아냈다.

초1때, 통학로의 묘지에서 예쁜 돌을 찾아냈다.



정말로 한 복수 13에서
http://toro.2ch.net/test/read.cgi/occult/1351072302/

67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2/12/12(수) 18:31:29. 96 ID:uQyn9py80
대단한 원한도 아니고 복수인지 어떤지도 모르는데…오칼트 같은 일을.

초1때, 통학로의 묘지에서 예쁜 돌을 찾아냈다.
마음에 들어 가방 안에 넣어 부적으로 하기도 하고 모두에게 자랑하거나 했다.

2학년이 되었을 때, 책상 안에 넣어 둔 돌이 없어져 버렸다.
다음날, 클래스 메이트 A가 그 돌을 모두에게 자랑하고 있는 것을 보고, 「돌려줘」라고 했지만 「같은 돌을 찾아냈다」라고 하며 돌려주지 않았다.
그 뒤로 수개월 지나 아버지와 함께 학교에서 돌아가던 길에서(아버지는 PTA의 무엇인가) 또 같은 묘지에서 예쁜 돌을 찾아냈다.
아버지에게 보여주면 「묘지에서 물건을 주으면 벌을 받는다. 바로 돌려주고 와라」라는 말을 들어서 마지못해 돌려주었다.

A의 집은 편의점 경영하고 있었는데 돌을 빼앗고 나서 반년 뒤 무너졌다.
게다가 4학년의 가을에 빚에 괴로워하다 일가 야반도주했다.

67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2/12/12(수) 18:36:23. 58 ID:uQyn9py80
계속
반년전에 A와 만났다. 조금 너덜너덜한 옷을 입고 있었다.
돈이 없어 대학을 가지 못하고 취직했지만 괴롭힘을 당해, 아르바이트 하고 그만두기를 6년 반복하고 있는 모양.

아직 그 돌을 A는 소중하게가지고 있었다.
그 돌을 일생 소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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