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2:47:06. 66 ID:70CsdZVs0
코나타 「아니—, 츠카사도 미유키씨도 쉬어서 말야—
외톨이로 먹는 것도 뭐랄까」
모콧치 「아…아아아—…그, 그렇군요—
헤헤…에헤헤…」
코나타 「토모코 쨩과는 이야기하는게 처음이구나—
보통 뭐하고 있어?」
모콧치 「보…보토…에또…아—, 보, 보통……
(오토메 게임만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리가 없지—)」
코나타 「나는 역시 게임일까—
특히 에로게는 시나리오 치밀한 것도 있어서 하는 보람이 있어—」
모콧치 「에, 에로게!?」
80: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3:21:48. 03 ID:W/0 JdGp30
코나타
모콧치
18: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2:51:12. 24 ID:70CsdZVs0
코나타 「그래그래, 에로게
얕보지마. 꽤 좋은 거야—」
모콧치(무슨 말 하는 거야 이 녀석…설마 나의 취미를 끌어 내서 공개처형할 생각인가
그 방법에는 먹히지 않아)
모콧치 「헤…헤에~…
이, 이즈미 씨…특이하네…」
코나타 「토모코 쨩은 게임 같은거 하지 않아?」
모콧치 「저, 전혀 하지 않을까나…-랄까」
코나타 「그럼 몇개쯤 빌려 줄테니까 오늘 우리집 와」
모콧치 「!?」
30: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2:56:31. 38 ID:70CsdZVs0
돌아가는 길
코나타 「래서—, 에로씬도 발군이야」
모콧치 「그, 그렇구나—…에헤헤헤…
(어, 어떻게 하지 이 이상 본성을 숨긴 채로는 회화를 계속할 수 없다)」
모콧치(라고 할까 뭐야 이녀석은
바보 같은 리얼충(リア充)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어쩌면 나 이상의 오타쿠 취미가 아닐까?)
모콧치(어째서 그런 진성 오타쿠가 이 정도 까지 코뮤니케이션 능력(コミュ力)과 리얼충 환경을 손에 넣을 수 있어!?
나와의 차이는 뭐야!?)
코나타 「도착했어—」
42: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3:00:58. 14 ID:70CsdZVs0
모콧치(오타쿠의 방으로서는 정돈되어 있구나…)
코나타 「에-또 초심자 토모코쨩에게 추천인 것은…」부스럭부스럭
모콧치(우와, 콘프티크(コンプティーク)가 엄청나게 놓아져 있다…남자같다)
코나타 「조금 낡았지만, 이것은 어떨까?」
모콧치 「카논?」
코나타 「눈물나~」
모콧치(대단히 오래되었다 이것…
확실히 게임기로 나오지 않았던가?
어째서 하필이면 PC판을…)
모콧치 「고…고마워…라, 랄까…헤헤…」
코나타 「그럼 그리고 뭘할까?」
53: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3:05:44. 12 ID:70CsdZVs0
모콧치 「뭐, 뭘한다고!?」
코나타 「그렇지이, 여기는 무난히 게임센터 스티커사진 코스인가…
아니아니 노래방에서 애니송 삼매경인가…」
모콧치(고, 곤란해!완벽하게 오타쿠 동료로 만들려고 하고 있어!)
모콧치( 나는 알고 있어!
이런 패턴으로 오타쿠 커밍아웃 했을 경우, 수수한 쪽이 최종적으로 고립해간다!여기는 비 오타쿠를 강조하지 않으면)
모콧치 「아, 아~…그, 그렇지—
오늘은 미, 미, 미팅 예정이 있었어—…
미, 미안해…이즈미씨」
코나타 「호호우, 언듯보기와는 달리 꽤 하는군 토모코쨩
그럼 또 다음에」
모콧치(어떻게든 극복했다)
62: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3:10:45. 26 ID:70CsdZVs0
모콧치 집
유우쨩 「아, 여보세요 모콧치?왜?」
모콧치 「유우쨩?그런데 말이야, 오늘은 이상한 녀석에게 눈독들어졌어
명백하게 짜증나는 오타쿠이지만, 나와 사이가 좋아지려고 하는거야
난처했어~」
하는 「그렇구나
큰 일 이네—
그렇지만, 모콧치 애니메 같은거 좋아하는데 어째서 싫어해?」
모콧치 「아니…응…그…」
모콧치(비 오타쿠들로부터 업신여겨질 위험성이 높아져…)
하는 「그렇지만, 모처럼 친구가 될 수 있다면, 되어 버리는 편이 즐겁다고 생각하지만」
모콧치(과연 빗치 님은 발상부터 다릅니다아)
모콧치 「………아무튼 그렇지만, 그럴지도 모른다
고마워 유우쨩」
68: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3:14:18. 50 ID:70CsdZVs0
코나타 집
코나타 「이야아, 오늘 학교에서 굉장히 취미가 맞을 것 같은 아이가 있었어」
카가미 「갑자기 전화 걸어와서 첫마디가 그거야?
별로 마음대로 사이 좋아지면 되잖아」
코나타 「카가미가 질투하면 안 되기 때문에 먼저 바람기 선언 해 두는 편이 좋을까하고 생각해서」
카가미 「할리가 없지!
뭐, 민폐만은 끼치지 말아줘」
코나타 「아-이」
코나타(역시 처음은 스티커 사진이지…) 두근두근
78: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3:19:20. 27 ID:70CsdZVs0
다음날
코나타 「안녕—, 토모코쨩」
모콧치 「아…아, 안녕…」
츠카사 「아, 쿠로키씨…였지요?안녕」
미유키 「안녕하세요, 쿠로키씨」
모콧치(우아아아아아아아
리얼충 공간이 나를 짓눌러 부수려 하고 있다!
죽는다!압살된다!)
모콧치 「안녕, 안녕, 안녕~…」부들부들
코나타 「어제 두 명이 쉬어 준 덕분에 귀중한 오타쿠 친구가 생겼어~」
모콧치 「푸웃!!!」
미유키(푸웃?)
츠카사 「에—, 뭐야 그것—」
모콧치(이, 이 자식이이이이이이)
85: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3:23:39. 45 ID:70CsdZVs0
모콧치 「저, 저, 저~ 나, 나는…별로………」
츠카사 「미안해요, 코나쨩이 민폐를 끼쳐서
애니메라든지 게임이라든지 싫으면 분명히 말해줘?」
코나타 「에!?그랬어!?」
모콧치 「아, 에또……시, 싫다고까지는 하지 않지만…서도…」
모콧치(그렇게 나오는게 제일 반응하기 곤란해에에에에!!)
미유키 「나, 좀 더 쿠로키씨를 알고 싶습니다
쿠로키씨는 무엇을 좋아합니까?」
모콧치 「조, 좋아하는 것…」
93: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3:28:42. 45 ID:70CsdZVs0
모콧치(…………)
모콧치(무, 무엇인가 이야기해야…)
미유키 「미안합니다
갑자기 지나치게 질문을 해버려서 귀찮았습니까?」
모콧치(그러니까 그런 말이 제일 곤란하다고!!)
모콧치 「고, 고, 곤란하지 않아!
아, 아-배 아프다!나 먼저 화장실 갈께!」탁탁탁탁
코나타 「아우…가버렸다」
미유키 「뭐랄까, 나쁜 짓을 해 버린듯한…」
츠카사 「응」
코나타(흠흠
이것은 공략하지 않으면 안되겠군다…)
102: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3:33:02. 51 ID:70CsdZVs0
화장실 개인실
모콧치(어째서 이렇게 되지…)
모콧치(이즈미씨가 말하는 것처럼, 오타쿠 친구란 꽤 귀중할 것인데…)
코나타 「래서—」
츠카사 「그것 조금 전에도 들었어」
모콧치(위, 위험하다!이 패턴은!)
(코나타 「토모코쨩이란 관계맺기 힘들구나」
츠카사 「이젠 무시하자」)
모콧치(이 패턴이다!)
츠카사 「코나쨩, 쿠로키씨는…」
모콧치(그만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109: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3:36:50. 55 ID:70CsdZVs0
츠카사 「어딘가 무리하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아?」
모콧치(에?)
코나타 「응, 절대 취미 맞는다고 생각하는데에
어떻게 하면 플래그가 설까」
모콧치(게임뇌…)
츠카사 「어렵네
무리하게 관련되려고 해도 미움 받고
역시, 차분하게 중심을 잡고, 가 좋지 않을까?」
코나타 「응, 그럴지도 몰라
역시 츠카사는 상냥하네」
츠카사 「그렇지 않아」
122: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3:44:32. 20 ID:70CsdZVs0
모콧치(뭐랄까……의외로 생각해 주고 있구나……)
모콧치(…………)
점심시간
코나타 「토모코쨩, 곁에 괜찮아?」
모콧치 「아……응……」
코나타 「카논 어땠어?」
모콧치 「에……에또………
조, 조금 했지만……기, 깊구나(우선 그럴듯하게 말하지 않으면)」
코나타 「그런가, 그럼 좋았어
모르는 것이 있으면 뭐든지 물어~」
모콧치 「우………………응」
모콧치(어쩌지 거북하다
무슨말 무슨말 무슨말 무슨말…)
코나타 「나는 말야—, 쭉 말하고 있으니까, 자주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던가 말을 들어—」
모콧치(!?뭐야 갑자기
이것이 리얼충의 화술인가!?)
133: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3:54:08. 60 ID:70CsdZVs0
코나타 「그렇지만 제대로 중요한 것은 듣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모콧치(무엇을 말하고 싶은거야!?드디어 나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전개인가!?)
코나타 「응—, 잘은 말할 수 없지만
내가 토모코 쨩과 사이가 좋아지고 싶은 마음은 진짜이니까
앞으로도 놀라지말고 대해 주면 기쁘다고 」
모콧치(…………)
모콧치(………이것은)
코나타 「크하—, 역시 이런 것 서투르네. 기분 전환할까
저기 토모코쨩은 좋아하는 성우라든가 있어?」
모콧치(……………)
모콧치 「…………이……」
코나타 「이……이로 시작되는 성우……」
모콧치 「이리노…미유………」
코나타 「오옷!이리노 미유!나도 좋아해~!
역시 취미가 맞는군~」
144: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3:58:17. 23 ID:70CsdZVs0
모콧치 「에헤헤…조, 좋지……역시 그 소리질이………」
코나타 「흠흠」
츠카사 「잘 되고 있는 것 같네」
카가미 「저것이 쿠로키씨?어쩐지 코나타와 정반대네」
미유키 「정반대이니까 서로 끌리는 것이겠지요
멋집니다」
카가미 「미유키 씨가 말하면 평범한 대사도 그렇게 들리지 않네요」
모콧치(유우쨩…어쩐지 외톨이 탈출할 수 있을 것 같아…)
코나타(오타쿠 친구 겟…우선 첫 데이트는 노래방에서 애니송 마라톤 결정) 두근두근
끝
17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7/23(화) 14:14:50. 35 ID:JN9BLxRR0
乙
좋았다
転載元
こなた「隣、いい?」もこっち「えっ」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745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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