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코트에서 가족이 모인 테이블에 억지로 합석하는 것 너무 즐거워 www
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23(토) 23:27:18. 20 ID:JC9tlRB/0
물론, 다른 테이블도 전부 채워지고 있는 혼잡시야 ww
6인용 테이블에서, 아빠・엄마・아이 2명의 4명이 앉고 있는 곳에, 억지로야
뜨끈뜨끈한 햄버그 스테이크 런치 같은 것을 얹은 쟁반 가져서 말이야
「여기, 합석 됩니까?」라고 묻고, 대답하는 틈도 주지 않고 풀썩 하고 앉는 거야
6: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23(토) 23:28:38. 65 ID:JC9tlRB/0
아빠・엄마로부터는 미묘한 얼굴로 바라보게 되지만,
아무튼, 혼잡시이므로, 싫다는 얼굴 하는 사람은 있어도, 거절 당할 일은 없군 이것이
그리고, 그 녀석들 처음에는 말수가 적지만 www 하지만 점점, 나의 존재에 익숙해 와서
보통 가족의 이야기가 나오는 거지,
다음 주의 휴일은 어디갈까 라든지, 학교는 어때? 라든가 아버지가 아이에게 묻거나
나는, 응응, 생각하면서 밥을 먹는 거야 www
12: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23(토) 23:30:22. 25 ID:JC9tlRB/0
그렇게하는건 말야 , 역시 그거야
내가, 그 가족의 일원이 된 것 같아요
당연한 듯이 아버지가 있고, 당연한 듯이 어머니가 있고,
2명의 남동생이 있고, 밥 먹으면서 따끈따끈한 대화를 한다는 거야
나, 초5 때에 부모님이 이혼하고, 어느 쪽이나 친권 방폐해버렸으니까
부모님 없이 시설에서 자랐어
친척도 모두 나기르는 것 싫어했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이런 것이, 굉장히 즐거워!
22: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2/23(토) 23:32:43. 24 ID:KcbFE8Zq0
스레드 타이틀 보고 죽어 라고 생각했지만>>12로 울었다
너무 침울해
2013년 7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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