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5일 월요일

【2ch 괴담】여름이고, 조금 이상한 이야기

여름이고, 조금 이상한 이야기

31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13/06/01(토) 08:29:04. 50 ID:lFpUv9b80

초등학교 저학년의 무렵, 여름방학에 시골의 산 속에서 2일 정도 보냈지만, 돌아왔더니 시간이 조금도 흐르지 않았었다.

호기심으로 산에 들어갔지만, 미아가 되고, 그대로 돌아올 수 없게 되어 버렸다. 그렇게 깊게 들어가지 않았는데.
어떤 이유인지 계절이 아닌, 으름덩굴이나 뽕의 열매를 먹으며 살았다. 물은 원류 같은 것이었고, 보통으로 맛있었다. 밤은 조금 커다란 나무가지가 좋은 느낌의 구덩이가 있어서, 거기서 잤다. 변소는 그 근처에서 끝냈다.

이상하게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보내고 있었는데, 문득 나로 돌아왔다.
시냇물을 더듬으면 돌아갈 수 있지않을까? 집의 근처에 강이 흐르고 있기도 했고, 라고 생각해 걷기 시작했다. 눈치채면 알고 있는 장소.

집에 돌아가 보아도, 시간이 흐르지 있지 않아서 놀랐다.

부모는 백일몽이라도 본 것이겠지, 라고 말하지만, 꽤 리얼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