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5일 목요일

【2ch 막장】초등학교 1, 2학년때의 담임(여자)이 최악의 교사였다

초등학교 1, 2학년때의 담임(여자)이 최악의 교사였다

364: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0/01/31(일) 05:12:48 ID:lYjuutb+
초등학교 1, 2학년 때의 담임(여자)이 최악의 교사였다
학생을 노골적으로 편애하고, 그것도 조금씩이나 살그머니하는게 아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학생은 수업에서 절대로 대응하지 않고 완전 무시

그 뿐만 아니라 클래스 전원의 앞에서 개인 공격, 한층 더 부모나 형제의 욕까지 말한다
매일 같이 클래스 전원에게 어떤 녀석의 나쁜 점을 고발시키는 공개처형을 하고, 확실히 공포정치였다
다른 선생님은 그런 실태를 몰랐던 것인지 보고도 못 본 척을 하고 있던 것인지, 아무도 도와 주지 않았다




365: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0/01/31(일) 05:21:29 ID:lYjuutb+
나는 미움받는 학생 가운데 한 명이라서 매일이 괴로웠지만,
초등학교 1, 2년의 무렵에는 선생님은 절대적이고, 거역하거나 할 수 없었다
그런 때, 클래스에서 연구 수업이 열리게 되었다
다른 학교의 교사나 교육위원회의 간부들의 앞에서 수업을 한다는 것
담임의 공포정치 탓으로 클래스는 표면상으로는 침착하고 좋은 클래스가 되었기 때문에 선택되었을 것이다

367: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0/01/31(일) 05:33:37 ID:lYjuutb+
수업은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는 이야기의 감상문을 여러명에게 읽게 하고, 모두가 서로 의견을 낸다는 내용이었다
교사에 있어서는 일생일대의 대무대. 그 여교사도 당연 꼼꼼한 준비를 했다
미리 전원에게 감상문을 쓰게 해 오고, 성과가 좋은 것을 선택해 당일에 지명하기로 한것이다

나는 3일 내내 전력을 기울여서 더 이상은 없다고 할만한 감상문을 썼다.
싫어하며 숙제를 해낸 동급생의 문장과 비교하면 빼어났을 것이다
언제나 수업중은 나를 절대로 지명하지 않는 여교사이지만,
과연 자신의 평가와 관련된 연구 수업에서는 조금이라도 좋은 부분을 보여 주고 싶었던 것일까,
당일은 이것을 읽으라고 말했다
나는 이겼다고 생각했다

369: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0/01/31(일) 05:48:40 ID:lYjuutb+
그리고 연구 수업의 날이 왔다
교실의 후방에는 줄줄히 견학자가 늘어서, 과연 여교사도 긴장을 숨길 수 없다
학생들도 무엇인가 실패하면 공개처형된다고 알고 있는 만큼, 아슬아슬한 무드에서 수업은 시작되었다

수업의 중반, 마침내 그 때는 왔다
「다음은, ○○군 읽어 주세요」라는 말을 듣고, 나는 섰다
손에는, 3일에 걸쳐 쓴 감상문…이 아니고, 일주일간 잠도 안자고 생각한 고발문이 있었다

「○○선생님 탓으로, 이 클래스는 지옥입니다. 나는, 손을 들고 대답하면 받을 수 있는 꽃무늬 씰을 받았던 적이 없습니다…」 
나는 선생님의 히스테릭한 제지에도 지지 않고 계속 소리를 질렀다 
어느 아이는 집의 어려운 경제 상황이 폭로된 것 
어느 아이는 형이 고교 중퇴한 불량이라고 힐책받은 것 
또 있는 아이는 병결을 꾀병이라고 단정되어 모두의 앞에서 땅에 엎드려 조아리게 된 것… 

370: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0/01/31(일) 06:00:17 ID:lYjuutb+

동급생은 모두 울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괴로움이 복받쳐 왔을 것이다
그 울음소리가, 나의 고발에 신빙성을 더해 주었다
당연히 수업은 중단.
여교사는 미친 것처럼 「이것은 거짓말입니다!」라고 계속 외쳤다
캐물으려고 하는 견학자와 필사적으로 달래는 교장・교감의 몸싸움이 끝없이 계속 되었다

결국, 여교사는 담임에서 제외되고, 재교육? 같은 느낌으로 교육위원회의 어딘가의 부서에 날아간 것 같다 
그 후, 어중간한 시기인데 교장도 바뀌었다. 이것이 원인인지는 잘 모르지만 
나는 그리고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학교의 교사에 두려움받아 몹시 지내기가 불편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http://kohada.2ch.net/test/read.cgi/kankon/126316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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