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8일 일요일

【2ch 아이마스 SS】유키호 「포에에, 포에에」 유키호 「에헤헤, 유키포는 귀엽구나아」




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4:27:12. 81 :zDB5/ZRc0

코토리(……)

P 「코토리 씨? 뭐 하고있습니까, 그런 곳에 주저 앉아서」

코토리(쉿! 조용히 해 주세요)

P 「에?」

코토리(더 소리를 낮게 해 주세요!)

P(정말……뭡니까, 도대체)

코토리(저쪽을 봐 주세요)

P(저쪽?)

유키호 「포에에?」

유키호 「응, 오늘의 라이브는 잘 되었지」

유키호 「포에!」

유키호 「그래그래! 그렇게나 많은 손님이 손을 흔들어 줬지. 기뻤어어……」

유키호 「포에에?」

유키호 「응, 그렇지 차 타올까.사무소 안, 조금 건조해진 것 같으니까」

P(유키호……)


4: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4:29:01. 88 :zDB5/ZRc0

P(코토리 씨, 유키포란 대체 뭡입니까?)

코토리(으응, 나도 잘 모르지만, 아마 이메지너리 프렌드 같은 것이 아닐까요)

P(이메지너리 프렌드?)

코토리(네, 공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자신 만의 친구입니다. 프로듀서 씨도 어렸을 적에 없었습니까?)

P(아니요, 나는 그런 것은……)

코토리(그렇습니까,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네요)

P(라고 할까 코토리 씨, 묘하게 자세하네요)

코토리(내, 내 일은 됐어요! 지금, 걱정인 것은……아! 봐요, 또 움직임이 있었어요!)

유키호 「포에! 포에!」

유키호 「하이하이, 그렇게 초조해 하지 않아도 제대로 끓여 줄게. 유키포는 성급하구나아」

P(제대로 두 명 분의 찻잔을 준비하고 있다……)



7: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4:30:58. 02 :zDB5/ZRc0



유키호 「포에에……」

유키호 「응, 간신히 느긋해진 것 같구나아…… 요 최근에는 바빴으니까……」

코토리(프로듀서 씨)

P(뭡니까?)

코토리(유키호 쨩에게 일 너무 시킨거 아닙니까?)

P(다른 모두와 같은 정도로 조정하고 있을 생각이었습니다만……하지만 검토가 필요할 것 같네요)

코토리(정말……제대로 해 주세요. 유키호 쨩은 아이돌이지만, 그 전에 한 명의 여자 아이니까)


9: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4:31:46. 44 :zDB5/ZRc0

P(알고 있어요……아, 유키호가 자리에서 일어났어요……어쩐지 노트 같은걸 가지고 있군)

코토리(저것은……설마)

유키호 「포에포에에!」

유키호 「알고 있어어, 오늘의 추억, 잊어버리기 전에 시집에 써 두지 않으면」

유키호 「포에에」

유키호 「응, 언제나 처럼 확실히 유키포에게도 들려줄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P(마이 시집……이라고)


1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4:32:56. 28 :zDB5/ZRc0

P(오토나시 씨)

코토리(뭡니까, 정말……지금 유키호 쨩이 시를 쓰고 있는 모습은 좀처럼 볼 수 없으니까)

P(잠깐! 설마 유키호가 시를 읽을 때까지 여기에 있을 생각입니까?)

코토리(에……?)

P(그것은 곤란해요……아무리 뭐라해도 남의 프라이빗을 들여다 보는 것은……)

코토리(하지만……지금 일어서면 아마 유키호 쨩 눈치채요? 조금 전보다 이쪽으로 와 있고)

P(……미안, 유키호)

유키호 「됐다!」

유키호 「포에에♪」

유키호 「그럼 1작 째부터 읽을께」

유키호 「포……콜록콜록」

P(사례들렸어……일부러 소리를 내지 않으면 되는데)

코토리(그러면 안됩니다)

P(그런 겁니까?)

코토리(그런 겁니다, 나도 집에서 프로듀서 씨의……)


12: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4:34:38. 46 :zDB5/ZRc0

P(내가 어떻게 했습니까?)

코토리(아,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 이제 유키호 쨩이 읽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코토리(……라니 뭐 합니까, 프로듀서 씨)

P(귀를 막고 있습니다)

코토리(귀엽다)

P(네? 뭡니까?)

코토리(정말, 바보같은 짓 하지 말아 주세요)

P(별로……이래도 나는 진지해요!)

코토리(……뭐 좋습니다)

유키호 「1작째의 타이틀은, 『이불』. 자아 갈께?」

유키호 「포에포에포에포에♪」짝짝짝짝

P(유키포는 기특하구나……)

코토리(잠깐 프로듀서 씨, 보입니까!?)

P(말해 보았을 뿐입니다)

코토리(으휴……집중시켜 주세요, 자, 시작됐어요)


13: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4:40:00. 21 :zDB5/ZRc0

『이불』

햇님의 향기

나의 향기

그리고

프로듀서 향기

여러가지 냄새가 묻은 당신이지만

부족한 나이지만

앞으로도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17: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4:44:38. 44 :zDB5/ZRc0

코토리(프로듀서 씨)

P(뭡니까?)

코토리(어째서 유키호 쨩 집의 이불에 프로듀서 씨의 냄새가 묻어있습니까?)

P(아아, 한 번 유키호의 집에서 저녁밥을 대접받은 적이 있습니다)

코토리(에?)

P(그러다 너무 늦어버려서, 유키호의 집에 묵게 해주셔서 유키호의 이부자리에서 잤습니다)

코토리(……에?)

P(에?)

코토리(문제는 없었습니까?)

P(문제라고 하면?)

코토리(아니……어쩐지 머리가 아파졌으므로 다음에 묻겠습니다……)

P(그렇습니까, 아, 또 유키호가 읽는 것 같아요)

유키호 「포에포에에!」

유키호 「응, 지금 것은 이불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읊어 보았어」

유키호 「그리고 또 한 사람……소중한 사람에게의 감사도」


18: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4:46:39. 17 :zDB5/ZRc0

P(소중한 사람……유키호에도 그런 사람이……뭐 그런 나이이고, 그렇지만 누구일까?)

코토리(마음껏 이름 내보이고 있었잖아)

P(무슨 말했습니까? 코토리 씨)

코토리(말해라……아무것도 아닙니다. 아, 이번에야 말로 읽는 것 같아요)

유키호 「자아 2작째 갈께, 이번 타이틀은 『텔레비젼』」

유키호 「폿에에에~♪」

P(텔레비(テレビ)이 아니고 텔레비젼(テレビジョン)으로 하는 것이 유키호 다운 고집이군요)

코토리(유키호 쨩은 그런 것을 고집했던 가요?)

P(이상한 고집은 있군요)

코토리(아아……뭐 프로듀서 씨의 해설은 놔두고 유키호 쨩의 낭독을 들읍시다)

P(네, 그렇네요)


2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4:51:31. 33 :zDB5/ZRc0

『텔레비젼』

상냥한 텔레비전은 모두가 생긋생긋

무서운 텔레비전은 모두가 조마조마

화나는 텔레비전은 모두가 이글이글

내가 나오는 텔레비전은 

모두를 어떻게 하는 것일까?

행복한 얼굴로

되어 있으면 좋겠다

아버지와 싸움거리가

되거나 하지만 나는

텔레비전을 싫어하지 않아요♪


22: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4:53:01. 43 :zDB5/ZRc0

코토리(후우……)

P(왜그러십니까? 갑자기 무슨 한숨 짓고)

코토리(아니……이번은 별로 자극적인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에)

P(1작째에 자극적인 곳은 있었던 가요? 유키호다운 같은 상냥한 시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코토리(……이제 그런 것으로 해 둡시다)

P(하지만 유키호도 아버지와 채널 다툼하거나 합니다)

코토리(그렇네요, 요즘 아이는 인터넷이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의외입니다)

P(마지막이 『싫어하지 않아요♪』라고 조금 솔직해질 수 없는 마음이 나와 있는 것이 포인트군요)

코토리(그것은 잘 모릅니다만……)

유키호 「이 시는요, 마지막에 『싫어하지 않아요♪』라고 하는 것이 포인트야」

유키호 「아버지에게 솔직해지고 싶지만 될 수 없는 여자 아이의 마음을 내보인거야, 에헤헤」

유키호 「포에에~~……」

유키호 「후후응, 더 감동해줘」

P(이봐요)

코토리(진짜다……)




23: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5:06:03. 26 :zDB5/ZRc0

유키호 「자아, 세번째 작품, 『다즐링』」

유키호 「포에?」

유키호 「아아, 오늘 아침은 차가 아니고 홍차로 했어」

유키호 「포에에?」

유키호 「응, 평소보다 조금만 강한 내로 될 수 있도록, 하는 마술」

유키호 「라이브였으니까……그 사람을 위해서도, 반드시 좋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유키호 「폿에에♪」

유키호 「……정마알, 유키포도 참 놀리지마! 하아, 그러면 읽을께」

유키호 「포에!」

P(제길……유키호가 마음에 둔 사람은 도대체 누구야……우리 아이돌에게 손을 대다니……)

코토리(……의외로 프로듀서 씨 근처에 있지 않습니까?)

P(……설마……코토리 씨가?)

코토리(어째서 그렇게 됩니까! 정말……이봐, 시작됐어요)

P(진짜다, 조용히 듣지 않으면……)


25: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5:07:33. 17 :zDB5/ZRc0

『다즐링』

다즐링 씨 다즐링 씨

당신은 과연 어디에서 왔나요?

아가씨 아가씨

나는 머나먼 인도에서 아주 멀리서 만나러 왔어요

당신을 만나러 왔어요

아아 과분하신 말씀입니다

당신은 당신은 달콤한 향기를 강하게 강하게 두르고 있는데

하지만 나는 궁상스러운 용모

어떻게하면 당신에게 어울리는 걸까요?

아가씨 아가씨

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것으로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모쪼록 당신의 입맞춤을 

이 몸 일신에 부어 주세요


29: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5:12:30. 34 :zDB5/ZRc0

P(아무래도……연애계의 시같네요)

코토리(연애, 입니까?)

P(에에, 다즐링의 잎에 마음에 둔 사람의 모습을 겹치고 있겠지요)

P(거기에 빗대어서 자신은 얼마나 궁상스러운지 라고 하는 마음을 토로하고 있다……)

P(마지막에는 유키호가 다즐링을 마시고 일건낙착한 것 같이 보입니다만)

P(그것은 결국 망집에 지나지 않는다. ……슬픈 시군요)

코토리(하, 하아……잘도 그 시에서 거기까지의 내용을 읽어낼 수 있군요)

P(단련하고 있으니까)

코토리(무엇을 말입니까?)

P(감수성, 일까요)

코토리(짜증나……)

P(무슨 말했습니까? 코토리 씨)

코토리(……아니요, 프로듀서 씨의 귀는 정말로 적당하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P(그렇습니까……아, 또 시작하는 것 같아요!)

코토리(……이 사람 처음에는 프라이빗이 어떻다던가 말했었지이……)


3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5:16:24. 08 :zDB5/ZRc0

유키호 「어, 어땠어? 유키포」

유키호 「포에, 포에에」

유키호 「에? 슬픈 시로 들렸어? ……응, 약간, 그렇지」

유키호 「그 사람이 언제까지나 나의 마음을 깨달아 주지 않기 때문에, 조금, 슬픔을 담아 버린 것 일까」

유키호 「포에♪」

유키호 「……응, 그렇지. 힘내지 않으면……그럼 다음의 시, 갈께. 『나와 아이돌』」

코토리(상당히 스트레이트한 타이틀이군요)

P(예……유키호가 아이돌로서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 것인지……신경쓰이는 점은 있습니다)

코토리(긴장되는군요)

P(코토리 씨가 긴장해서 어쩝니까)

코토리(정말……프로듀서 씨는 심술꾸러기입니다……)

P(어울리지 않는군……)

코토리(아, 지금 말 너, 너무해요! 프로듀서 씨!)

P(정말! 조용히 해 주세요! 지금부터 유키호가 읊으니까!)

코토리(……완전히 이런 때만 유키호를 꺼내니까……)


32: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5:19:55. 58 :zDB5/ZRc0

『나와 아이돌』

거짓의 노래 거짓의 나

그것만을 보고 기뻐하지 마

달콤한 말과 상냥한 소리와

속임수 투성이의 유리 세공

당신이 안으면 무너져 버려

부수고 부수고 부서진 다음에

당신에 나를 찾아냈으면 좋겠다

강해지자 더 이상 울지 말자

자신이 결정한 것이니까

하지만 마음은 견딜 수 없어

당신이 없으면 망가질 것 같다


33: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5:21:45. 36 :zDB5/ZRc0

P(……이것은……)

코토리(유키호 쨩……저런 것을 생각하면서 노래하고 있었구나……잘 모르겠지만……)

P(에에……그 시……유키호가 마음에 둔 사람이 아이돌로서의 자신 밖에 봐 주지 않는 것을 한탄하고 있군요)

코토리(프로듀서 씨……좀 더 유키호 쨩을 봐 주세요)

P(나는 제대로 보고 있습니다만……보고 있지 않은 것은 유키호가 반한 난봉꾼 놈이에요……정말로)

코토리(프로듀서 씨에게는 아이돌 활동하고 있는 유키호 쨩은 어떻게 보였습니까)

P(어떻게라니……처음은 약했지만……점점 라이브에도 익숙해져 오고……최근에는 믿음직한 인상이었어요)

코토리(……하아, 더 유키호 쨩에게 관심을 쏟아 주세요. 어려운 나이 대입니다만)

P(으응, 아무래도 그럴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정말로 아이돌 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니까)

코토리(정말로……아이돌로서의 유키호는 프로듀서 씨 밖에 의지할 사람이 없으니까 확실하게 해 주세요! 정말)

P(알았습니다……응, 이봐 유키호가 또 회화를 시작하는 것 같아요)

코토리(회화라니……저것은 혼잣말이 아닙니까)

P(그런 것……어느 쪽이라도 좋지 않습니까, 이봐, 시작합니다, 조용히 해 주세요)

코토리(네네, 알았어요, 하아……)


34: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5:26:10. 67 :zDB5/ZRc0

유키호 「포에에~……」

유키호 「응, 사실은 더 밝은 시로 만들고 싶었지만……」

유키호 「있는 그대로에 라이브 중에 느낀 것, 전부를 시로 해버리니, 이렇게 되어 버렸어」

유키호 「사실 이런 것은……시를 만드는데는 좋지 않지만……」

유키호 「포에! 포에!」

유키호 「……! 후후, 고마워, 유키포. 그렇지, 괜찮아, 가끔씩은 토해내 버려서도」

유키호 「그 사람의 앞에서는, 제대로 예쁜 유키호 만을, 보여 주고 싶은 거구나」

P(제길……어째서 유키호는 나도 모르는 놈을 위해 저런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되는거야……)

코토리(……저어~, 정말로 눈치채고 있지 않습니까?)

P(뭐가 말입니까! 유키호는……나와……765 프로의 모두들과 열심히 왔습니다! 그것을……)

코토리(하아……알았습니다, 진정해 주세요, 정말. 이봐, 또 유키호가 준비에 들어갔어요)

P(그렇네요……심두멸각 하면 불도 차갑다……참기 어려움을 감추기 어렵고, 어려움을 견딤으로써……후, 어떻게든 안정되었습니다)

코토리(괜찮은가……이 사람이 계속 프로듀서라도……)

P(쉿! 유키호가 말하니까 조용히 해 주세요!)

코토리(정말……조금 전까지는 자신이 시끄러웠던 주제에……)


40: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5:47:45. 73 :zDB5/ZRc0

유키호 「이것으로 마지막 시……오늘 하루 사건만으로 상당히 만들 수 있었구나」

유키호 「포에?」

유키호 「응, 마지막은 밝은 시로 했어」

유키호 「♪폿포-에,♪ 포포포포-포포-에에」

유키호 「그렇지, 『오늘을 웃을 수 있으면, 내일도 반드시 행복』……이구나」

유키호 「그러니까……쓰지 않으면. 내가 앞으로도 아이돌을 계속하기 위해서도」

유키호 「포에에……」

유키호 「응……알고 있어, 이런 건……잘못되고 있다고」

유키호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마음대로 결정하고, 거기에 굴레가 되어 있을 뿐이야……」

유키호 「나도……더이상 시를 쓰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게 되고 싶어……유키포가 없어도 괜찮도록 되고 싶어……」

유키호 「그렇지만……지금의 나에게는 이것 밖에 없다……이렇게 하지 않으면 아이돌 계속하지 못하는 거야」

유키호 「포, 포에에……」

유키호 「그러니까……확실히 들어줘. 마지막 시는 『당신』」

P(유키호……)


48: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6:57:31. 17 :zDB5/ZRc0

『당신』

당신이 있으면 구멍파기 하지 않아

당신과 있으면 가슴은 따끈따끈

당신의 눈에는 나만 비추어

당신의 손도 나만 손대어

당신의 다리는 나에게만 가까워져

당신의 마음은 나만을 생각해

응석 부려서 미안해요

당신이 있으면 좋은 일이 있어

맑은 날에서도 비오는 날이라도

당신이 있으면 좋은 일만

그러니까 나만을 보고 있어 주세요 

프로듀서 씨


5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7:05:06. 41 :zDB5/ZRc0

P(유키호…………)

코토리(프, 프로듀서 씨, 마음은 압니다만, 튀어 나오지 말아주세……)

P 「유키호오오오오오오오오오!!!!」

코토리(아-아, 가버렸다……)

유키호 「프, 프로듀서!?」

P 「유키호……」

유키호 「지금 것 듣고 있었……군요?」

P 「……아아」

유키호 「언제부터……들었습니까」훌쩍

P 「유키호가 차를 타기 시작했을 때부터다」

유키호 「…………그런」

P 「저기, 유키호, 분명히 나는 믿음직스럽지 못한 프로듀서일지도 모른다」

P 「내가 모르는 곳에서 유키호가 이렇게 몰려 있었다니……몰랐다, 생각도 하지 않았다」


54: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7:26:01. 70 :zDB5/ZRc0

P 「유키호에……좋아하는 녀석이 있는 것도 생각한다」

P 「그러한 경험도, 확실히 아이돌 활동의 양식이 되기 때문에」

P 「시를 만든다는 좋아. 유키호는 부정하고 있었지만, 가끔은 그렇게 마음의 정리를 하는 것도 중요해」

P 「하지만……유키포는 그만둬, 유키호」

유키호 「…………유키포는, 어릴 적부터 나의 중요한 친구입니다」

P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친구는……」

유키호 「프로듀서는 몰라요!」

유키호 「겁장이로, 비겁하고, 나약하로……바로 울어버리는 엉망진창인 나에게는……유키포 밖에 없습니다……」

유키호 「765 프로에 들어가 마코토 쨩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모두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디션에서 함께 서로 경쟁하는 아이들과도……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유키호 「그러니까 나……강하게 되었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제 약한 내가 아닌, 유키포 밖에 없었던 무렵의 내가 아니라고」

P 「유키호……」

유키호 「하지만, 그렇지만, 안됩니다. 나는 안됩니다. 아이돌로서의 활동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다른 일로……가슴이 괴로워져서」

유키호 「레슨에 집중하고 집중하고, 간신히 춤출 수 있고, 노래할 수 있게 되었었는데……지금은 새로운 노래의 레슨에도 열중하지 않습니다」

유키호 「그러니까, 라이브 때마다 무섭고 무서워서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그래서 나는 아직 약한 그대로라고, 약한 여자 아이로부터 하나도 바뀔 수 없었다고 깨달아 버렸습니다」

유키호 「그런 때…………또 유키포가 보이게 되었습니다……」


58: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8:09:17. 34 :zDB5/ZRc0

코토리(리얼 쉐도우……걸출한 이미지력을 가지는 사람만을 습득할 수 있는 오의……소문으로 듣고 있었지만 설마 실재한다고는)

코토리(유키호 쨩……중증이예요……)

유키호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마음도 전할 수 없는 나는……이런 약한 나에게는……역시 유키포 밖에 없어요 」훌쩍

유키호 「그러니까……그러니까 이제, 내버려 두세요, 프로듀서. 아이돌 활동에는 지장을 만들지 않을테니까」

P 「…………나는 안되나?」

유키호 「에?」

P 「나는, 유키호의 버팀목에는, 될 수 없는 것인가 라고 묻고 있어」

코토리(…………저 사람, 귀 어떻게 된 것일까)

유키호 「그것은 어떤……」

P 「……너를 좋아한다, 유키호」

코토리 「자, 잠깐 프로듀서 씨! 담당 아이돌에게 그런 일 말하면 안되어요!」벌떡

P 「코토리 씨……그렇지만……」

코토리 「그렇지만, 이 아니예요! ……가십 기사라도 써지면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P 「그 때에는……내가 책임을 집니다」

코토리 「이런 사무소의 낮은 월급으로……유키호 쨩을 돌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6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8:36:12. 15 :zDB5/ZRc0

P 「돈이라면 어떻게든 합니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잔업도 합니다」

P 「유키호가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렇지만……유키호가 이렇게 괴로워하고 있는 것은 더는 볼 수 없어」

P 「그러니까……유키호가 아이돌을 그만두어도 좋도록……내가……」

코토리 「……프로듀서 씨」

코토리(어쩐지 폭주해 버렸잖아……이 사람……)

유키호 「이제 그만두어 주세요!」

P 「유키호……」

코토리 「유키호 쨩……」

유키호 「나……나도 제대로 전하겠습니다. 자신의 마음을……소중한 사람에」

유키호 「……좋아합니다. 프로듀서, 오래 전부터 프로듀서를, 좋아했습니다」

P 「……에?」

유키호 「미안해요, 사실은 내가 먼저 말하려고 생각했는데……」훌쩍

P 「그럼 유키호의 『소중한 사람』은……」

유키호 「당신이에요, 프로듀서」

P 「…………진짜로?」


68: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8:53:20. 41 :zDB5/ZRc0

유키호 「사실은……톱 아이돌이 되면 말하려고 생각했습니다」

유키호 「하지만 그걸 위해서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표류해버리다니……본말전도 로군요」

유키호 「그러니까……지금, 말해 버렸습니다. 에헤헤」

P 「유키호……미안. 지금부터는, 내가 더 제대로 유키호를 바라 볼테니까」

유키호 「……네! 부탁드릴게요. 프로듀서♪」

P 「그러니까……유키호도 고민이 있으면 언제라도 상담해줘, 유키호의 일이라면, 전부 알아 두고 싶으니까」

유키호 「…………안됩니다」

P 「에?」

유키호 「아가씨의 비밀을 엿본 벌이예요, 에헤헤」

코토리(짜증……)

P 「하하, 역시 강해졌어. 유키호는」

유키호 「그렇습니까……에헤헤, 기쁘다」

유키포(포에에…………)

유키호(아……유키포가……희미해지고 있어?)

유키포(포에에……)


71: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9:00:32. 65 :zDB5/ZRc0

유키호(안녕……이라고 말하고 있어……유키포)

유키포(포에! 포에!)

유키호(고마워……지금 까지 유키포가 준 힘 덕분에 열심히 할 수 있었어……)

유키포(폿에~~~!)바이바이

유키호(지금부터는 열심히 할테니까, 모두와, 그리고……프로듀서와)

유키포(포에~) 사아아아아아아………………

유키호(그러니까……지금까지 고마웠어……유키포)

――이렇게 해서 나는 유키포를 보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유키포와 함께 있던 날들을 생각해 내면--괴로웠던 일도 어쩐지 그립게 느낍니다.

지금도……가끔은 유키포를 찾아 버려서……

P 「응? 왜그래, 유키호, 뭘 찾아?」

유키호 「아, 아니……아무 것도 아닙니다」

P 「하하, 그런가」

P 「역시 유키호는 귀엽구나아」





78: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19:10:28. 38 :zDB5/ZRc0

완결할 수 있었던 것도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이것으로 미련없이 일과 조깅하러 갈 수 있습니다
지원 감사합니다


82:이하, 무명에 변해서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3/06/01(토) 20:15:09. 20 :zDB5/ZRc0

아직 남았다……일단, 유키호의 명예를 위해 말하면 게임 본편에서는 그녀는 더 강한 아이이므로 안심해 주세요
덧붙여서 게임에서 유키호의 시의 센스는 이런 느낌입니다……그다지 재현할 수 없었군요
http://www.geocities.jp/sojimh/imas/mail/yukiho/003.htm
그러면, 감사합니다!


元スレ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7006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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