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네쿠네 덤
정확히 오늘의 일이다.
귀가 도중의 나는, 시골의 긴 오솔길을 걷고 있었다.
저녁을 지나서, 주위는 꽤 어두워지고 있었다.
돌연 쿠네쿠네(구불구불) 이야기를 생각해 낸 나는 길의 전방과 후방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걸으면서 구불구불(쿠네쿠네) 해 보았다.
그러나 쿠네쿠네가 나타날 리도 없고, 시골의 밤길은 쉿 하고 쥐죽은 듯이 조용해져 있었다
한번 더 길의 전방과 후방을 확인하는 나.
그러자 조금 전 보았을 때에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길의 후방에, 그것은 있었다.
물건사고 돌아오는 아줌마다.
나는 손을 만세 상태로 하고 마음껏 구불구불 움직이며 그쪽으로 향해 달렸다!!
아줌마는 자전거 채로 굴러 버렸다
미안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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