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9일 목요일

【2ch 괴담】온라인 게임의 유령

570 이름:1/2[]투고일:2008/09/23(화) 09:42:15 ID:h+utGMJs0 

나는 테일즈 위버라고 하는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모험을 하는 가상 공간.
설마 테일즈 위버에서 그렇게 무서운 일을 겪으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에게는 테일즈 위버 안에 친구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이 좋았던 것이 초심자 무렵 만난 사람,
미라(ミラ)라고 하는 캐릭터를 사용하는 여성 분이었습니다.
그녀와는 자주 함께 사냥하러 나갔습니다.
그 때는 같은 클럽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느 사냥터에서 그녀가 눈에 띄었으므로 말을 걸었습니다.
그녀는 언제까지나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평상시라면 곧바로 대답을 하는데.
그 때는 특별히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게임을 끝냈습니다.


몇일후, 클럽 멤버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이 좋았던 그녀가, 죽었다고.
갑작스런 심장 발작으로 죽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녀는 죽은 일 때문에, 클럽에서 추방되었습니다.
나도 프렌드리스트에서 그녀를 삭제했습니다.


571 이름:2/2[]투고일:2008/09/23(화) 09:44:27 ID:h+utGMJs0

그녀의 죽음을 전한 것은, 그녀의 현실 세계의 친구였습니다.
우리는 많이 슬퍼했습니다.

그리고 2개월 경과했을까요,
나는 어떤 사정으로 그녀를 마지막으로 본 사냥터에 갔습니다.
사냥을 하고 있을 때에, 그녀를 마지막으로 본 장소에 우연히 도착했습니다.
무려 거기에는,

그녀가 있었습니다.

나는 악질적인 장난이라고 생각해서 주의를 했습니다.
그녀로부터 대답은 없습니다.
몬스터로부터 공격을 받아도, 무엇을 해도 쭉 계속 앉아 있었습니다.

그 후, 무서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죽은 그녀로부터 프렌드 등록 신청이 왔습니다.
장난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 생각은 곧바로 사라졌습니다.
나의 소속 클럽에 그녀로부터 가입 신청이 왔습니다.


그 후, 그녀로부터 일대일 대화가 왔습니다, 조심조심 열면.


「쭉, 있을께.」
라고 한마디만.
나는 무서워져서, 그 이후로 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느 날, 게시판에서 그녀가 죽은 장소에 미라(ミラ)가 있었다고 하는 기입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지금도,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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