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5일 일요일

【2ch 막장】복어를 훔친 도둑 아줌마가 반광란이 되어 호통치며 들어왔다. 도둑 「살인자!」

979: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2/06/11(월) 18:45:47. 64 ID:Ys5MMIsz
묻는 김에 도둑 아줌마에게 복어 도둑맞은 이야기라도.

우리 남편은 낚시가 취미라서, 달에 한 번 정도 여러가지 낚시해 온다.
잡히지 않는 날도 많지만, 이따금 풍어이거나 「이거 허세 부리려고 사왔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커다란 것이나 고급 물고기를 낚아 오기도 한다.
시골이므로 논 가운데 몇 채씩 집이 모여있는 지역이라, 낚시 성과가 있으면 근처에 나누어 준다.

어느 날, 가다랭이를 메인으로 여러가지 낚시했기 때문에, 즉시 양념회를 가득 만들어 나누어 주러 돌았다.



이 때는 꽤 많은 양이라서 주변 몇 채 뿐만이 아니라, 조금 멀어진 지구 회장 씨나 신세를 지고 있는 분의 몇몇 집에도 돌았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니 생선 상자가 사라졌고, 무슨 일인지 하고 찾아 보니 그 밖에도 가방나 선반의 귀금속같은게 사라져서,
빈집털이라고 소동이 나고 경찰에 통보.
아무래도 만능 열쇠로 현관에서 침입한 것 같지만, 범인을 특정하는데는 도달하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 지난 뒤에 A일가가 와서, 얼굴을 내밀자 마자 A아줌마가 「살인자!」라고 외치며 날뛰고, A남편 등이 날뛰는 것을 붙잡아도 반광란으로 영문을 알지 못하고, 왠지 동행하고 있던 경찰의 사람이 붙잡아 주었지만, 그런데도 수습되지 않았다.

외치고 있는 것을 종합하면 「너희가 물고기에 독을 넣어 보냈기 때문에 부모가 죽었다! 너도 죽었!」라고.
남편도 무슨 일인지 설명해 주셨으면 한다! 라고 했지만, 설명이고 뭐고 물고기를 나눠주긴 했지만 A씨에게는 나눠준 기억은 없고, 독을 넣어 나눠줬다니 무엇을…라고 하는 중에 깨달았다.

「설마 복어 스스로 처리해서 먹었어!?」

980: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2/06/11(월) 18:49:04. 36 ID:Ys5MMIsz
A일가는 20킬로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주거단지에 사는 사람이었지만, 그 아줌마가 빈집털이 범인이었다.
A아줌마가 빈집털이하러 들어왔을 때에 생선 상자를 함께 가지고 돌아가, 친가에 가져가서는 스스로 적당하게 처리하고 부모님에게 내밀었더니 당해 버린 것 같다.

당연히 경찰이 개입하게 되고, 물고기의 입수 경로를 우리가 나누어 준 거라고 말하기 시작하고, 실제로 그 날은 가다랭이 양념회를
이곳 저곳에 나누어 주었던 것을 알 수 있었으므로, 거기에 대하고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일가와 경찰이 우리집 왔다고.
상황이 해명되어 갈 때마다 도둑 남편의 얼굴이 새파래져서 가고 그런데도 「그럴 리가 없다! 아내에게 만은 그런 일은!」
이라고 부정했지만, A집을 조사하면 도난된 귀금속이나 그 밖에 남편이 본 기억이 없는 것이 발견되어, 한층 더 PC이력에서는 꽤 이전부터 옥션에 다수 팔아넘기고 있던 것도 알았다.

우리집 뿐만이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빈집털나 도둑질하고 있었던 상습범이었던 것 같다.

그 후 A아줌마는 실형, A남편은 사죄 행각, A아줌마 부모님의 장례식을 실시한 후 어느새 아이와 함께 이사하고 있었다.
일단 신문에는 작게 「복어를 스스로 처리해 중독사」라고 하는 기사가 나왔지만, 훔친 복어로 중독이라고는 쓰여지지 않았다.

시기를 알면 발각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굳이 시기 미상으로 해 둔다.
덧붙여서 복어는 조리 자격을 가지고 있는 요리사가 근처에 있고, 이따금 잡히면 부탁해서 처리해 주고 있다
라고 하는 것을 설명하면, 들은 순경이 그 가게를 알았기 때문에 이야기가 빨라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A아들…이라고 할까 쓰레기 꼬맹이에게 「할머니-의 원수!」라며 베어진 다리의 상처가 지금도 쑤셔요.


981: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2/06/11(월) 18:50:34. 74 ID:OYBcH8/R
진짜 적은 모친인데 피해자에게 엉뚱한 화풀이, 사스가 A의 아이.

982: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2/06/11(월) 18:51:27. 55 ID:FHCjAQ9I
도둑인 데다 미친놈에게 영재 교육 완료, 장래 유망하다. 벌써 상해 일으키고 있고.

983: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2/06/11(월) 18:52:18. 30 ID:s4UBlvia
때리고 찬다면 아무튼 베었더니 칼날 가졌다는 거지요…
감별소에 쳐넣는 것이 세상을 위한 일이 아닌가

987: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2/06/11(월) 18:58:32. 46 ID:s4UBlvia
진상 모르는다고 해도 칼날은 없다
너무나 지나치게 공격적이다

989: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2/06/11(월) 19:04:09. 99 ID:Ys5MMIsz
미안, 쓰레기 꼬맹이는 커터 숨겨 가지고 있어서, 최초의 돌격 떄에 다리를 썩둑 당했다.
깊지는 않았지만 길게 잘렸으므로 몇 바늘 꿰맸다, 덕분에 상처가 남아서 이따금 조여들어와.

뭐, 행동은 차치하고, 정말로 할머니 좋아했다고 하고, A아줌마에게 「할머니는 (나)에게 살해당했어!」
같이 듣고 있으면 어쩔 수 없으면 무리하게 납득하고, 그 상처에 대해서는 치료비 받는 것 만 해두었다.
당연, A남편에게는 「제대로 누가 나빴던 것인지 이야기 해주세요」라고 강하게 말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물렀을지도.


991: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2/06/11(월) 19:16:56. 97 ID:72G2zl+I
복어 스스로 처리해 중독사, 뉴스에 기억이 있어요.
요즈음 어디의 바보가, 라고 생각했지만, 정말로 바보가 한 것이었구나….

993: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2012/06/11(월) 19:31:49. 90 ID:vsd/O+ag
언제인지 잊었지만 자신도 어디의 미개인이라고
랄까, 그 복어를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 이상했지만
(낚시 하고 있다면 과연 알고 있을 것이고)
그런 일인가 w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baby/13381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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