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2일 화요일

【2ch 괴담】『나는 저녀석이고 저녀석은 나로』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68

19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10/10/03(일) 22:45:07 ID:DU5UX2xj0
내가 아직 어렸을 때, 이웃에 자주 노는 여자 아이가 있었어.
그 아이는 조금 불량스럽고, 실제 말버릇도 나쁘고, 곧 「아앙?」같은 말하는 것 같은 아이였지만,
어쩐지 성격은 좋은 느낌으로, (처음은 불평 하지만, 떨어뜨린 것을 열심히 찾아 주거나)
다른 아이와도 아무튼 뭐 사이 좋게 지내고 있었어.

그리고, 언제였는지 애매모호하지만, 그 아이만이 나의 집에 놀러 온 일이 있었어.
나로서는 집에 친구, 게다가 여자 아이라고 하는 것도 있고, 별로 신경쓰지 않고 집에 들여보냈어.
그리고, 만화 읽거나 텔레비전 보면서 데굴데굴 놀고 있으면, (게임은 못해, 형의 것이니까)
NHK에서 『나는 저녀석이고 저녀석은 나로』라는걸 하기 시작했어.
두 명의 남녀가 머리를 부딪치면, 마음이 바뀌어 이러쿵저러쿵하는 이야기.

당분간 그 드라마 보고 있었는데, 그 아이가 갑자기 이쪽을 향해 머리를 콩하고 나에게 부딧쳤어.
그리고, 「바뀌지 않네 w」 같이 말하며 웃었어.
나는 평상시 별로 보지 않는 그 아이의 웃는 얼굴이 무엇인가 이상해서, 싱글싱글 웃고 있었어.

몇 년인가 지나서, 그 아이도 가족과 함께 이사해 없어지고,
또 수년 정도일까? 부모와 나의 어릴 적이 이야기하고 있으니 그 아이의 화제가 되어, 부모가 말했어.
「그 아이의 집은 조금…」이라고.
부친이 상해로 형무소행, 모친은 아이는 짜증난다고 방폐 상태.
여동생이 있고, 유치원의 송영이라든지도 그 아이가 스스로 하고 있었는데, 그렇지만 집에 들어가면 바로 그때 우앙우앙 하는 소리가 들려 온다든가.

그 아이, 어떤 기분으로 나에게 박치기했을까.
아이의 시절이라고 해도 오싹해서, 그 이상으로 생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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