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可解な体験、謎な話~enigma~ Part27
28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07/01(금) 17:50:18 ID:n6wzPGdw0
6년 정도 전의 이야기.
독신생활을 하고 있는 맨션에 여동생이 놀러 왔다.
대학에서 돌아와, 편의점 도시락을 먹으면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다. 아마 오후 8시 정도였을 것인가.
회화는 적었지만, 소파에 나란히 앉아 텔레비전을 보거나 하면서, 남매의 아무렇지도 않은 시간이 0시 전후까지 흘렀다.
이튿날 아침, 눈을 뜨면 여동생의 모습은 없었다.
그리고, 어느 일을 생각해 낸다.
『나에게 여동생같은 건 없다』
분명하게 꿈 같은 것은 아닐 것이지만, 확실히 부르고 있었음이 분명한 여동생의 이름마저 생각해 낼 수 없다.
얼굴은 생각해 낼 수 있었다.(6년 전의 이야기이므로, 지금은 어쩐지 모르게 정도이지만)
전날의 신문의 텔레비전 란을 본 곳, 0시의 프로그램의 오프닝~10분 정도? 를 보고 있던 것은 확실. 여동생의 곁에서.
그 때까지는 소파에 앉아 있었을 텐데, 눈을 뜬 것은 침대.(소파와 침대는 바로 옆이었지만)
자신의 신체를 본 곳, 전날 목욕탕에는 들어가지 않다고 생각된다.
옷은 전날 대학에 가서, 갈아 입지 않고 그대로 보낸 채.
처음은 「꿈?」라고도 생각했지만, 하나 분명한 증거가 있었다.
부엌의 싱크대에 있던 2개의 글래스 컵이다.
자신용의 글래스는 정해놓고 있으므로, 내가 손님용의 글래스를 사용하는 일 같은 건 없다.
얼굴을 보고 『여동생이다』라고 인식하고 방으로 들여보내 버린 저것은 도대체 누구였던 것일까….
30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5/07/02(토) 02:48:23 ID:yyPtZ/Q10
>>284입니다.
우선 가족구성은, 부모님과 누나와 나의 4 인가족.
그 무렵은 3명은 친가(차나 전철로 2시간 정도의 거리)에서, 나 한 명만 도내에 살았다.
덧붙여서, 『여동생을 갖고 싶다』 같은 소망은 없었다.
그리고, 나는 비교적 잘 보는 편의 인간이므로, 사망자의 영혼이라면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틀림없이 인간 그 자체였다. 이상한 자신감일지도 모르지만 w
사정을 파악한 것이 자고 일어난 뒤였던 탓인지도 모르지만, 공포심은 전혀 느끼지 않았고.
그 방으로 이사한 것이 2월로, 여동생이 온 것은 같은 해의 6월.
그리고 3년반 정도 살고 있었지만, 두 번 다시 놀러 오는 일은 없었다.
처음은 둘이서 야간 중계를 보았다.
여동생은 야구는 잘 모르는 듯했지만, 나와 함께 한신을 응원해 주었다.
그 다음은 시시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었다.
웬지 모르게 한번 더 만나고 싶은 듯한 느낌도 든다….
벌써 6년이나 지나는데, 이 스레 보고 있으니 생각나 버렸다.
누구였다 진짜로!!
2013년 11월 1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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