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의 일.
일이 빨리 끝나서 자택에 돌아갔다.
거실의 미닫이문을 여니, 곰이 있었다.
불단의 과일 바구니를 뒤지는 곰을 보고 굳어지는 나.
우선 곰이 과일에 열중하고 있는 동안
몰래 도망치려고 했지만, 거실에서 아기(누나의 아이)가 자고 있는 것을 발견.
가슴을 두근거리며 도둑 걸음으로 아기 확보.
그러니 지긋하는 시선 느꼈다. 곰, 이쪽 보고 있어.
이쪽 보지마 이쪽 보지마 이쪽 보지마 하고와 몇번이나 마음 속으로 부탁하고 있으니, 곰, 과일 바구니에 다시 향한다.
그 틈에 다시 도둑 걸음으로 자택 탈출. 차에 앉아서 경찰에 전화.(여기까지 나수라장)
곧 엽우회가 달려 와서 툇마루와 현관을 둘러싸고 저격 체제에 들어간다.
그러나 곰은 여기서도 열려 있었던 부엌문으로 산으로 도주.
(여기까지 곰수라장)
입지의 사정으로 부엌문에 저격은 할 수 없었던 것 같다.
더웠기 때문에 부엌문 툇마루 현관 활짝 열어 놓고 있어, 누나가 근처에 회람판을 잠깐 돌리러 갈 생각으로 열어 두고 그대로 이야기하던 사이에 일어나버린 사건이었습니다.
540: 무명씨@HOME 2011/09/30(금) 11:00:37. 25 0
읽고 있어 심장 두근두근 해 버렸다
아기도 539도 무사해서 좋았어요—
541: 무명씨@HOME 2011/09/30(금) 11:03:28. 93 0
누나, 아기 방치하지 마!!!
잠깐이라고 해도, 그건 안돼
542: 무명씨@HOME 2011/09/30(금) 11:05:55. 83 0
게다가 열쇠를 열어둔 채라니…
위험은 곰만이 아니야
변질자, 유괴, 아기 자신이 움직인 것에 의한 사고, etc
아무튼, 채식주의자 곰이라 좋았다
인간의 맛을 기억해 계속 덮치는 사건도 있었으니까
547: 무명씨@HOME 2011/09/30(금) 11:12:20. 32 0
그런데, 과일 같은게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해.
없었다고 생각하면 무섭다.
引用元: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 £20
http://awabi.2ch.sc/test/read.cgi/live/1316787568/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