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5일 금요일

【2ch 괴담】한밤 중의 전철

不可解な体験、謎な話~enigma~ Part42

36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7/12/20(목) 23:14:43 ID:rGDomKkyO
지금 갑자기 생각해 낸 불가사의 체험.

몇년전, 대학생이었던 나는, 시골 마을에서 독신 생활을 하고 있었다.
아파트는 역에서 걸어서 5분으로 선로 옆. 역에서 쭉 선로 옆의 길을 걷는다.

어느 날, 친구와 놀고 23시 반의 막차를 놓쳐 버려, 한밤중 2시 경에 근처역까지 차로 데려다 주었다.
선로 가의 길을 여느 때처럼 걷고 있으니, 등뒤로부터 라이트 빛에 비추어졌다. 전철이 온 것 같다.
작업차일까? 라고 생각해 되돌아 보면…익숙한 보통 전철이 달려 온다.
조금 놀랐지만, 회송차일거라고 생각한 그 때, 전철이 나를 추월했다.
약간의 승객을 태우고.
게다가, 그 승객이 거의 전원, 내 쪽을 보고 있었다.
과연 오싹 해서 발을 멈추었다.
평상시 8량 편성인데 2량 밖에 없는 그 전철은, 눈 깜짝할 순간에 떠나 갔다….

결국 거기에 4년 살았지만, 그 때 이외에, 한밤 중의 2시에 보통 전철이 달렸던 적은 없다.


36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7/12/21(금) 00:06:18 ID:IayDb1URO
>>365
거기를 타고 있던 무리는, 모두 창백한 얼굴을 하고 있었겠지?
・・・즉 그 전철은


368 :365:2007/12/21(금) 00:14:49 ID:9TbHq2BzO
아니 그것이, 외형은 어디까지나 보통 인간이었던 거예요…
여러 사람이 있고. 남녀노소 관계없고. 초등학생만한 아이도 있었다.
괴기 현상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몰라서, 무서워하기 전에 이상해서 견딜 수 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생각해도 이상하지만 w
오히려, 이런 강렬한 체험을, 수년간 잊어 버린 뇌가 오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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