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ohada.2ch.sc/test/read.cgi/kankon/1385444602/
88: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7(수) 21:14:10. 03 ID:yT+2 DLfr
자업자득의 수라장.
저녁 밥의 닭튀김을 오븐 토스터로 따뜻하게 하니,
튀김에 섞여 작은 바퀴벌레가 구워졌다.
튀김 안에 없었던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아마 오븐 토스터 안에 있던 놈이 열로부터 도망치려다가,
결국 트레이 위에서 죽었을 것이다.
※주의 : 진짜로 더럽습니다
실은 언제나 생각했다.
우리집 고양이나 개나 닭이 맛있는 듯이 먹고 있는
바퀴는, 어떤 맛일까인가? 하고.
작은 놈이고, 이만큼 노르스름하게 구워져 있으면
잡균 걱정도 없을 것이니 먹어 보면…
악취! 바퀴를 잡았을 때의 악취를 10배 정도로 농축한 것 같은 냄새가
입 가득 퍼져서, 토했다.
도저히라고 할지, 맛을 알 수 있는 만큼 씹을 수 없다.
입을 양치질해도 양치질해도 냄새난다. 냄새난다.
이미 저녁 밥은 먹을 생각 없어졌다.
결론:바퀴벌레는 인간이 먹기에는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식욕은 완전하게 없어지게 디므로 다이어트에는 추천.
89: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7(수) 21:33:04. 59 ID:lgpasIoF
>>88
용자 나타나다
90: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7(수) 22:05:41. 14 ID:5FRKlYxd
용자가 있다
91: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7(수) 22:06:20. 75 ID:S6GcI5wE
>>88
바보자식
도중까지 읽은 것만으로 기분 나빠졌다
92: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7(수) 22:20:38. 49 ID:V5LKwx1T
확실히, 중국에는 식용의 바퀴벌레 있었던가
93: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7(수) 22:21:32. 42 ID:J2P2O+6 T
튀기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다시 한번 챌린지해 봐
95: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7(수) 22:55:21. 99 ID:njHfw9IZ
>>88
굉장혀-w
103: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8(목) 04:07:22. 58 ID:ixPdBjcE
>>88
검은 바퀴벌레는 냄새나서 먹을 수 없는데
마다가스카르 바퀴벌레 같은건 냄새나지 않기 때문에 먹을 수 있어.
104: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8(목) 05:30:00. 68 ID:vT3MiyMq
코치카메에서, 발명가가 새우와 바퀴를 합친 신종 생물(번식력 높음)
로 튀김덮밥 만들고, 료 씨가 먹어버렸던가 w
106: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11/28(목) 07:37:54. 91 ID:KyKAe36R
>>88
읽는 쪽까지 문답무용으로
수라장에 억지로 끌어 들이는 레스는 처음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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