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6일 목요일

【2ch 막장】담력이 생기게 됐는지 상식의 리미터가 떨어졌는지

本当にやった復讐 18 より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377059954/

32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9/09(월) 08:23:03. 02 ID:22wQycJK0
중학생 2년 남자 때에 클래스의 3인조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을 때의 이야기 
정확하게는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가 공세 측에 되어갔던 이야기 

진급시에 지금까지의 친구가 없는 클래스가 되어,
그 애들과 청소의 조가 같았기 때문에 놀림당하게 되었다.
폭력은 청소 장소에서 맞거나 무릅 차이거나 하고,
안 보이는 곳에 반점이 생기게 되서 오래 달리기 시간에도 항상 따라다니고 귀찮았다.
보복을 해 주고 싶었지만 폭력은 무서웠고,
라고 해도 놈들의 집이나 가족에게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없었다.

거기서 틈을 보고 놈들의 소지품에 짖궂음을 하는 쪽에는 일리가 있는 것은 아닌지, 라고 당시의 자신은 마음대로 생각이 떠올랐다.
어쨌든 놈들이나 주위에 들키는 것을 무서워하고 있었으므로,
처음은 놈들의 체조벌바지의 이름표를 잘라버리거나 
미술의 시간에 놈들의 붓으로 그림물감을 도화지 위에 질척질척 바르거나 했다.
일단 행동을 시작하면 담력이 생기게 됐는지 상식의 리미터가 떨어졌는지 자신도 대담하게 되어 갔다.




어느 날의 방과후에 빨리 돌아가는 척 하고 위층에 숨어
놈들이 화장실에 간 틈에 A오(A男가명)의 가방을 꺼내
부활동 중인 체육관의 근처에 숨겼다.
(자판기에서 산 담배를 넣었다)
가방은 부활동 무리에게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뒷날 체육시간에 발견되서 A오는 선생님에게 불려 가고 있었다. 

그 다음은 이쪽이 괴롭힘 당할 때 당한 것과 같은 짓으로,
놈들의 가방으로부터 프린트류를 뽑아내고 도서관에 숨기거나
(후일 타인에게 발견하도록 해서 눈에 띄는 창피를 주는 것이 목적)
필통 안의 펜류를 발화용 라이터로 태워서 끔찍한 모습으로 하거나, 
A오의 지갑을 숨겨 B오의 책상이나 로커에 넣어 두두거나,
드라이버로 놈들의 소지품의 나사를 뽑아 두는 등.

제일 위험하고 달성감이 있던 것은,
여름방학 중에 낮임에도 불구하고 체육관으로 가서
그늘에서 놈들이 소속해있는 부활동을 감시하다가,
놈들이 밖으로 이동한 타이밍에 체육관 안의 가방에서 
도시락과 지갑을 꺼내고 안에 든걸 가방 속에 쑤셔넣은 것.
(담배도 넣어 두었다.)

알리바이의 요령은 달라붙는 것이었다.
가을과 겨울에는 어두워지는 5시~6시까지 교내의 다른 층에 잠복하고, 
어두운 교실까지 스니킹 해서 불을 켜지 않은 상태로 작업에 힘쓰고, 
그리고 다음날 늦게 등교했다.

지금 생각하면 머리 이상하다. 
좀 더 가치가 있게 보냈어야 했다.


32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9/09(월) 09:30:23. 56 ID:/VqGCwMm0
굉장하네

32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9/09(월) 10:51:31. 94 ID:tMkwhebO0
그 정도 하지 않으면 참을 수 없었겠지
어느 쪽이 좋다든가로 말하면 어느 쪽도 나쁘지만, 너는 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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