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2일 일요일

【2ch 유머】지금까지 살아 오며 제일 부끄러웠던 일

386 이름: 생선 입에 문 무명씨[sage]투고일: 03/06/18 15:30 ID:mO7NSrzU 
지금까지 살아 오며 제일 부끄러웠던 일은
중 3의 무렵, 반에서 사이의 좋았던 아이와 함께 돌아가다가,
헤어질 때에 「자 그럼」하고 말하며 키스를 해 버린 것이다・・・.

애초에 나는 전혀 그런 캐릭터가 아니다・・・. 오히려 제멋대로인 익살꾼 캐릭터였어
그런데도 당시 연애 드라마에 빠져 있었으니까・・・무심코 그렇게 쑥스러운 짓을・・・.

다음날 아침이 되서 지독하게 후회했어.
동시에 죄악감도 있어서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사과했다. 
그랬더니 있는 힘껏 두들겨 맞았어・・・반 모두의 앞에서・・・. 

아아, 생각해 낸 것만으로 너무나 부끄럽다・・・



모두의 앞에서 그런걸 사과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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