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3일 월요일

【2ch 용어】DQN

DQN. '도큥'이라고 읽는다.

TV아사히에서 방송된 『목격! 도큥(目撃!ドキュン)』이라는 프로그램이 기원.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서 감동의 재회를 하는 등의 감동계의 프로그램이었지만, 재현 영상에서 '이런 인물이 이런 심한 짓을 했다'는 내용으로 상식에서 벗어난 인간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서 '도큥에 나올 법한 사람'='상식이 없는 사람'으로 굳어지게 되버린 듯. '도큥'은 총소리를 흉내낸 단어이다.

여기에서 '도큥'이라는 단어가 나오게 되고 도큐소(ドキュソ), DQN이라는 단어가 나타나게 된다.

현재 쓰이는 '도큥'이라는 단어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는 사람, 혹은 그들의 행동을 가리키는 말이다.

  • 상식이 없고 언행에 품위가 없다.
  • 사회의 반항아, 상식이 없다. 사회 제도나 사회 자체를 싫어하며, 타인에게 폐를 끼친다.
  • 반사회적인 행동, 불법 행위를 하면서도 그것을 "잘 했다." "당연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며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다.
  • 언동이 자기중심적이고 타인에게 배려가 없다. 다른 사람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 위와 같은 행동을 조장하는 발언이나 행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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