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9일 일요일

【2ch 유머】우리집 근처에 벽돌로 지어진 소각로 같은 것이 있었다



845: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2/11/24(토) 23:50:28. 68 ID:lxVCcqQ2
중학생 무렵, 우리집 근처에 벽돌로 지어진 소각로 같은 것이 있었다
소각로으로서는 상당히 중후하고 멋지게 만들어졌고,
대단히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것 같아서
안을 깨끗이 청소하면, 혹시 화덕같이 사용할 수 없을까 생각했다

조속히 긴 브러쉬와 물로 안을 대충 씻어서, 시험삼아 군고구마 만들어보았다
또 이것이 후끈후끈하게 잘 구워졌다






즉시 부모에게 「저기의 소각로 사용해 구워 보았다—」라고 자랑하면
얼굴색을 바꾸며 「저것은 옛날 화장터야!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이 바보!!」라고 혼이 났다…
우에에에에에에에, 화장로에서 구은 군고구마 먹어버렸다…
이전에 묘지를 모아서 이전하고, 화장터만 소각로 대신으로 방치되어 있었던 것 같다…

덧붙여서 고구마는 잘 구워져서 맛있었다

847: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2/11/25(일) 00:20:06. 00 ID:mGrakPAp
>>845
너의 순진함에 죽은 사람들도 쓴 웃음 짓고 있었던게 아닌가 w

856: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2/11/25(일) 01:25:42. 89 ID:88446sEX
>>845
만화같은 결말에 웃었다 w 당신같은 사람 좋아해

849: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2/11/25(일) 00:26:58. 96 ID:1Ft6Hqni
웃겼다 ww
어쩐지, 치비 마루코쨩 의 그림으로 재생됐다 w

元スレ: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86度目
http://kohada.2ch.sc/test/read.cgi/kankon/135164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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