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8일 토요일

【2ch 막장】아내가 부친과 불륜 관계를 5년 이상 계속했으며, 나의 아이가 실은 나의 부친의 아이였다.

761: 무명씨@HOME 2014/01/17(금) 17:13:37. 07 0

아내가 부친과 불륜 관계를 5년 이상이나 계속하고 있었던 것
우리들 부부의 아이는 나의 부친의 아이이며, 나는 탁란당하고 있었던 것
사이가 좋았다고 생각했던 나의 부모님은, 실은 가면부부였던 것

이것 전부를 동시에 알았던 순간이 나에게 있어서 최대의 수라장이었다
미숙한 내가 나쁘다고 자신을 계속 탓하고 있었던 자신이 바보같다





762: 무명씨@HOME 2014/01/17(금) 17:20:52. 50 0

>>761
괴롭구나...괜찮다면 자세히 토해내 줘.
어쩐지 진짜로 눈물 나는군.





773: 761 2014/01/17(금) 20:16:54. 33 0

스레 들여다 보면 자세히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쓰지만, 너무한 이야기야.
길기 때문에 셋으로 나눕니다. 일부 페이크 있음.

나의 부친은 산부인과 의사로 개업의 집 근처에 진료소가 있다
모친은 거기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고, 아내는 진료소의 사무직원이었다

나는 부친의 뒤를 이어 산부인과 의사가 되려고 해서,
연수의 무렵은 일을 마치고 나서 혹은 휴일에는 부친의 진료소에 가서 공부해서
조금이라도 부친 같은 의사가 되려고 필사적이었다

아내는 내가 대학에 들어갔을 무렵부터 진료소에서 일하게 된 두살 연상의 사람으로
옛날부터 알고 있었지만, 자주 이야기하게 된 것은 내가 연수의가 되고 나서부터
예쁘고 어른스럽고, 웃는 얼굴이 아이처럼 귀여운 사람이었다
정신차리면 좋아하게 되었는데, 하지만 나는 그때까지 연애경험 한 번도 없으니까
어떻게 하는 것도 할 수 없고 당분간 그대로 관계가 계속 되고 있었지만
어느 날, 아내가 상담에 응해 주었으면 한다고 식사 제의를 해왔다
좋아하는 사람이 불러준 것이 기뻐서 나는 아내의 상담에 응했다
그랬더니
최근 일에서 실수가 많고 원장들에게 폐를 끼치고만 있으이니까 그만두려고 한다
라고 하는 상담이었다
아내가 여기서 그만둬 버리면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게 된다고 생각한 나는 필사적으로 말렸다
말리면서 약삭빠르게 고백해 버리고, 아내는 받아 들여 주었다
그 날 밤에 관계를 가졌다





774: 761 2014/01/17(금) 20:19:19. 00 0

사귀고나서 1개월 반 정도 지났을 무렵일까, 아내에게 임신해 버렸다고 들었다
미안하다고 몇번이나 울며 사과받았지만 나는 낳아 달라고 부탁했다
결혼하자고도 전했다
당시 연수의 1년째라서 그럴 여유 전혀 없다고 알고 있었지만
지우는 것은 할 수 없었고, 부모님에게 고개를 숙이고 인정받아 결혼했다
아내의 희망으로, 출산은 부친의 진료소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아이는 예정일보다 꽤 빨리 태어났다, 1개월 이상 빨랐다

부친과 아내의 관계가 발각된 것은, 아이가 4세가 되었을 무렵
모친에게, 부친이 바람피고 있을지도 모르다고 들은 것이 시작이었다
너무나도 심각해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버려두는 것도 하지 못하고,
일주일 정도만 상태를 보기로 했다
부친을 미행한다고 하는 간단한 것이었지만
기본 진료소 밖에 가지 않고, 휴일은 취미로 골프
결과는 백
이것만으로 끝났다면
수라장같은 것에 말려 들어가지 않고 끝났는데

미행과는 별도로 IC레코더를 집안에 걸어 두었다
하지만 집에 있는 것은 부모님과 나와 아내와 아이 뿐이었고,
집에는 언제나 아내와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부친이 다른 여자를 데리고 들어가는 것 따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전혀 신용하지 않았지만, 결과는 그야말로 흑

위에도 썼지만, 부친과 아내가 집의 여기저기에서 마구 해댔어
쇼크가 지나쳐서 아무 생각도 없어진 상태로 모여있던 이야기를 전부 들었어
일주일간 뿐이었는데, 매일 했다
침실은 물론 모두가 사용하고 있는 거실이나 주방과 여러 곳에서
부친은 휴진 시간에 일부러 집에 돌아와 있었던 것 같고
아이가 자고 있는 옆에서 소리를 억누르고 참으면서 한다던가,
부부 생활 이상으로 생생하고 과격했다
제일 충격이었던 것은 나와 모친이 집에 있을 때 탈의실에서 하고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는, 한창하고 있을 때에 아이를 우리들의 아이라고 아내가 말하고 있었던 것





775: 761 2014/01/17(금) 20:26:28. 78 0

그리고 바로 가족 회의
부친과 아내는, 아내가 일하기 시작하고 일년도 지나지 않는 사이에 신체 관계가 된 것
아내가 낳은 아이는 나의 아이는 아니고 부친의 아이였던 것
나와 교제한 이유는, 처음부터 탁란시키기 위해서
부친의 병원에서 낳은 것은 주기를 속이기 위해서 그리고, 일부러 과시하기 위해
아내가 정중하게 전부 이야기해 주었어
부친은 입다물고 있을 뿐
모친은 발광, 그리고 모친의 입에서는
「A코 일을 용서해준 것도 얼마 안됐는데!」
뭐가 뭔지 몰랐다
부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던 것 같고,
A코만이 아니라 과거에도 몇번이나 있었다든가
낙태시킨 경험도 있다고 알아서
그제서야 간신히, 내가 존경하고 있었던 부친은
이제 어디에도 없다고 깨달았다

모친이 저런 부친과 이혼하지 않았던 이유는 나를 위해서 였다고 한다
나의 앞에서만 사이 좋은 부부를 연기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나의 교육을 위해서라고.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쭉
확실히 말해지지는 않지만,
부친이 뒤를 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은
누구보다 모친이 강하게 바라고 있었던 것인가 하고 생각했어


이런 느낌일까
10년 가까이 전의 이야기이지만, 그 가족 회의가 인생에서 제일의 수라장이었다
지금도 들었던 말은 선명히 기억하고 있고, 그 광경도 일생 잊지 않는다
아주 조용한 방안에서 들리는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의 소리도 아직 귀에 남아 있다

주위에 이런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 해서, 써봣지만 시원해졌다

아내는 나를 부친과 비교하면서 생활하고 있던 것 같아서
나에 대한 애정은 거의 없었던 것 같지만
당시의 나는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고,
내가 좀 더 이렇게 했다면 좋았다고 자신을 탓했다
지금 생각하면 부모에게 숨기고 보통으로 친구와 놀거나 연애하거나 했었다면 좋았을 텐데
들어 주셔서 고마워요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 £101
http://awabi.open2ch.net/test/read.cgi/live/1386658612/


【2ch 막장】아내가 부친과 불륜 관계를 5년 이상 계속했으며, 나의 아이가 실은 나의 부친의 아이였다. (후일담)

댓글 4개:

  1. 이번 내용은 지금까지 올라온 막장 이야기 중에 제일 인듯 하네요,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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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후기가 없어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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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 스토리.. 작년에 짱만화 에서 본 만화내용과 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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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억났다. 만화책 이름 SP의품격 이었다. 남자주인공의 이혼배경이 저거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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