胸がスーッとする武勇伝を聞かせて下さい!(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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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1/11/05(토) 05:45:33. 85 ID:GYSm2tU5
내가 근무하고 있는 직장의 사무원에서 머리가 이상한 놈이 한마리 있었다(이하 A)
과거에 우울증으로 휴직하고 있었던 것 같지만,
과연 정말로 우울증이었는지 의심스럽다.
오만, 자의식 과잉, 자신의 실수는 넘겨놓고 남의 사소한 실수를 끈질기게 꾸짖는다,
그리고 예상대로 일은 못한다.
이 A에 괴롭힘당해서, 과거에 여러 명이 정말로 우울증에 걸려 그만두고 있다.
그러나 상사는 우울증에 의한 휴직경력이 있기 때문인지,
A에 대해서는 종기를 대하는 것처럼 조심스러운 대응.
어느 날 나는 사무원으로부터, 상당히 많은 공정수로 수작업으로 하고 있는
데이터 처리를 자동화할 수 없는가 상담을 받았다.
중딩 때부터 컴퓨터 부장으로서 여러가지를 해온 나에게 있어서,
상담받은 내용 자체는 누워서 떡먹기였다.
하지만, 그냥 자동화해도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A 이외의) 사무원과 상담해서 어떤 계책을 궁리했다.
바로 그 자동화 프로그램에 조작질을 해서,
A의 단말명이나 어카운트명으로 실행하면,
「라이센스 서버가 발견되지 않습니다」
라든가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의 버젼을 확인해 주세요」
라고 하는 적당한 에러 메세지를 토해놓고 다운되도록 해 두었던 것이다.
주위는 자동화되어 열심히 일을 해내고 있는데,
A만은 자동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작업은 막혀있다.
할당량은 자동화 전제로 재설정되었으므로, A는 당연히 할당량 달성할 수 없다.
뭐, 이전부터 A는 제대로 일하지 않았으니까,
할당량 달성하든지 말든지 별로 영향 없었지만.
1개월 후, 참다못한 A가 그 자동화 프로그램이 움직이지 않는 건에 대해 나에게 상담하러 왔다.
나는 「그럼 잠깐 볼까요」하고 상사 입회 하에(여기가 중요), A의 단말 컴퓨터를 조사했다.
나온다 나온다
파일 공유 소프트에 FX의 액세스 이력(넷의 사적이용->고용규칙위반)에
집에서 마음대로 가져왔다고 생각되는 상용 소프트에
Jane에 한국산 온라인 RPG에 진드기 사진에…그리고 여러가지
상사 입회 하에, A가 회사의 단말로 해오던 악행이 백일하에 노출되게 되었다.
랄까 그렇게 나쁜 짓 하고 있는데 타인에게 훌렁훌렁 단말 손대게 하지 마라, 거기까지 신경이 돌지 않으니까 바보인 거겠지만…
A는 견책 처분이 되서, 당분간 지나면 회사 오지 않게 되었다.
사무원 여러분에게서는 영웅 취급받았고, 상사로부터도 답례 들었다다.
※) Jane : Jane Style. 2ch 전용 브라우저.
2014년 1월 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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