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3일 일요일

【2ch 막장】오빠가 캬바쿠라 아가씨를 애인으로 집에 데려와서, 가정이 붕괴했다.

366: 무명씨@HOME 2012/06/19(화) 13:30:29
우리 집이 붕괴한 몇년 전의 수라장.

오빠에게 애인이 생겼다.
오빠는 오빠 애인의 직업을 접객업, 웨이트레스라고 소개했지만, 캬바쿠라 아가씨(キャバ嬢)였다.
캬바쿠라 아가씨라 그런지 원래부터 성격인지는 모르지만, 앞뒤가 다른게 너무 심했다.
아버지와 오빠에게는 멋지게 웃는 얼굴이지만, 나와 어머니에게는 인사도 하지 않는다.
인사해 주는 것은, 아버지나 오빠가 있는 장소에서뿐,특히 붙임성 있게 잘 해 준다.
우리 집은 가게가 아냐—, 아버지와 오빠는 손님이고 나와 어머니는 라이벌이야? 라고 말하고 싶어졌다.
화가 날 정도로 아버지나 오빠도 오빠 애인의 그 뒷모습을 깨닫지 못하는거야.
호소해봐도 오빠 애인 편들고.
마음대로 나의 악세사리를 오빠 애인이 꺼내서 썻던 것에 불평해도
「너 구두쇠 같다. 미안해- 구두쇠 같은 여동생이라」
「이런 구두쇠 같은 놈에게 돌려주지 않아도 괜찮아」
그렇다고 해도 보통 (마음대로) 빌려간걸 돌려주지 않고 팔까?
나는 돌려달라고 말하고 있는데.
게다가
「별로 비싸지도 않았지만, 여동생 쨩 반액 갖고 싶다고?」
래서 화가 난다.
「도둑」
이라고 말하니 오빠에게 뺨 맞았다.
함부로 집에 틀어박혀 있는 오빠 애인에게 화내고 있었던 어머니가 오빠를 꾸짖으면
「며느리 구박하는건가」
라고 아직 결혼 하지 않았는데도 말해 왔다.

367: 무명씨@HOME 2012/06/19(화) 13:30:52
그때부터 아버지도 참전해 와서 수라장.
「여자의 질투 흉하다」
「오빠 애인 쨩 나쁘지 않다」
라고 하는 아버지와 오빠.
「앞뒤가 다른 여자는 싫어」
「도둑은 도둑」
라고 하는 나와 어머니.
「나 떄문에 싸우지 마. 모두 사이좋게 지내」
라고 하는 오빠 애인.
「오빠 애인 쨩 너무 상냥하다, 보기 흉한 여자는 나가라」
하는 아버지.
과연 딸인 나에게는 나가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던 걸까
「늙은 여자는 나가라」
하는 심한 폭언을 어머니에게 퍼부었다.
이것이 오빠에게 애인이 생기고 단 3개월 째에 생긴 일.
그떄부터 집을 나오고 이혼할 때까지는 어머니는 일절, 아버지와 얼굴을 맞대는 일 없었다.
나도 만나고 싶지 않다.
기분 나쁜 걸.
자신의 부친의 팔에 오빠 연인이 젖을 눌러붙이는 거라든가.
뺨이라고 해도, 몰래 쪽-하는 거라든가.
처음은 오빠에게 가르쳐 주려고 생각하고, 가르쳐주면 생각을 고쳐 줄까하고도 생각했지만.
생각을 고쳐도, 역시 기분 나쁘기까 아무 말도 하지 않기로 했다.

368: 무명씨@HOME 2012/06/19(화) 13:31:12
나와 어머니가 집을 나온 다음 일은 자세히는 모른다.
하지만, 오빠 애인이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 오거나 여러가지 한 것 같다.
그리고 아버지와 오빠가 싸움하고 아버지가 골절했다든가 해서 SOS가 온 적도 있었다.
알고 있는 것은, 이혼 후 이사한 아파트에 왜일까 오빠 애인의 어머니가 살게되고,
아버지와 오빠와 오빠 애인 어머니의 3명이서 살고 있다고 하는 것.
아버지는 거기에서 나와서, 다시 어머니와 나와 살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오빠 애인은 당분간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뭐가 뭔지 모른다.

이쪽의 생활도 침착하게 됐고, 돈 관계도 간신히 끝났기 때문에 이제 연락 수단 끊어도 괜찮지요.

369: 무명씨@HOME 2012/06/19(화) 13:33:24
끊는걸로 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370: 무명씨@HOME 2012/06/19(화) 13:35:27
>>368
전속전력으로 버리는게 좋다고 할까 빨리 도망쳐—
쓰레기 아버지는 마음대로 지옥에 떨어져 준다면 좋을뿐
나머지의 일생 만날 필요 낫씽
쓰레기 오빠와 당신은 이제 타인, 타인과는 이미 연따윈 없어—

371: 무명씨@HOME 2012/06/19(화) 13:36:47
>>368
바보 아버지에게 절대 자비를 보이지 않는 거야!
조금도 학습하고 있지 않아.

엄마를 소중하게.

373: 무명씨@HOME 2012/06/19(화) 13:37:31
나가라고 들어서 그대로로 했으니까 됐지요.
내버려둬 내버려둬.

377: 무명씨@HOME 2012/06/19(화) 13:56:43
상쾌할 정도로, 무시해!

引用元: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 £44

이런 말하면 미안하지만 웃길 정도로 막장이군요.;

댓글 4개:

  1. 막장 드라마에나 볼 수 있던 앞뒤 다른 악녀와 악녀에게 콩깍지 씐 남자들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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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니 왜 가족을 안믿는지 모르겠어요. 저라면 가족의 안목을 보고 고민할것 같은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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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요즘 ex14.vip2c 쪽 스레 소설 주소에 접속하면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라고
    나오는데 어떻게 들어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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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2ch 에는 자주 들어가지 않아서 모르겠군요...마토메 사이트 쪽을 주로 살펴보지 직접 스레 순례하는건 꽤 인건비가 안 나오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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