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2일 토요일

【2ch 괴담】빨간 크레용 알고 있어?

855: 인법첩【Lv=4, xxxP】(2+0:3) 2013/08/24 00:53:47 ID:7mhDcyAt0

무서워질 느낌이 들지 않지만 우선 들어 줘.
모두들 도시 전설인 『빨간 크레용』은 알고 있어? 모르면 구글링하면 대체로 알 거고.



그런데, 그것의 끝은 대부분 「아직 어디엔가 있다」적인 것이야. 나는 처음으로 알았을 때 전력으로 웃었다. 이것 대전제로군.
나와 동갑인 사촌이 엄청 오랫만에 전화했다.
「함께 나갔던 결혼식 기억하고 있어?」라고. 덧붙여서 신부가 된 것은 그 녀석의 누나.
그리고, 기억하고 있다고 말하면 「지금 바로 우리집 올 수 있어? 내일이라도 좋으니까」라고 갑자기 불러냈다.
아무튼 한가했고 오래간만이었기 때문에 다음날 전철로 1~2시간 걸리는 데까지 갔어.
역에 마중나온 사촌이 「누나도 올테니까」하고 웃었지만, 어쩐지 묘하게 안색 나쁜 거다.
내가 물어보니 『누나가 매형과 새로운 집에 살테니까 집찾기를 도왔으면 좋겠다』라고 들은 것이다, 바로 그 전에 빨간 크레용을 아는 건지 물었다.
자세하지 않은 듯 자세한듯한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누나가 왔다.
누나는 나에게 「일부러 고마워요」라고 말하면서 부동산 소개소라고 하는데? 거기에 향했다.


856: 인법첩【Lv=4, xxxP】(1+0:3) 2013/08/24 01:00:44 ID:7mhDcyAt0

싸면서, 하지만 될수있는한 제대로 된 집, 라고 하는 조건에 왜일까 딱 맞는 단독주택이 있었다.
누나가 그 집을 보고 싶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들도 따라갔다. 집은 건축 몇십년은 되는 만큼 낡고 분위기 있었다.
안을 보자고 하면서 세 명이서 들어갔다. 덧붙여서 담당하는 사람은 누나가 하나하나 볼테니까 하고 설득해서 부지내에 있을 뿐.
단독주택이라고 말해도 아담한, 방의 수도 약간 적은 녀석이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서 사촌이 발을 멈추었다. 보니 울 것 같은 얼굴 하고 있었다.
「벌레라도 있는거야?」라고 물으면 발 밑을 가리키면서 「빨간 얼룩」이라고 말한다. 그 녀석의 발밑에는 보통 얼룩.
괜찮아라고 말하며 일단 손을 잡고 당기면 움직여 주었다.
계단을 오르고 있으면, 무엇인가 발에 찔려 발을 멈추었다. 발바닥 보면 압정 박혔다. 눈치채지 못했다고 생각하면서 뽑았다.
2층도 탐색하고 있으니, 사촌이 발을 멈추었다. 똑같이 보면 놀랄 정도 새파래지고 복도의 막다른 곳을 보았다.
「이번에는 어떻게 됐어?」라고 물으면 「소리가 난다」라고 한다. 「그곳의 막다른 곳?」이라고 물었더니 끄덕였다.
나는 그 녀석을 누나에게 부탁하고 나서 막다른 곳으로 향했다.


857: 인법첩【Lv=4, xxxP】(1+0:3) 2013/08/24 01:02:39 ID:7mhDcyAt0

덧붙여서 벽은 보통 벽이었다. 바로 옆 문에 작은 자물쇠가 걸려있었지만.
녹이 붙어 있고 어쩐지 약하고 작은 자물쇠로 , 바보같은 나는 호기심으로 철컹철컹 했다. 「그만두자」라는 말을 듣고 그만두어야 했을지도.
상당히 난폭하게 철컹철컹 한 탓으로 뭔가 망가져 버려서. 문을 열 수 있게 되었으므로 문도 열었다.
이번은 나에게도 들렸어, 무슨 신음 소리가. 당황해서 방에 들어가니 비쩍비쩍 말라서 죽을 것 같은 여자가 있었다.
여자의 주위는 흩어진 텅 빈 식료, 그리고 1리터의 물이 들어가고 있었을 것인 패트병. 여자의 손은 피투성이로, 기분 나빠질 정도로 손톱이 벗겨져 있다.
「구급차 불러!」라고 외치고 여자에게 다가가면,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얼굴로 바라보았다. 나 결국 굳어져 있었어. 덧붙여서 피는 굳어지고 있는 것 같았다.
사람이 와서 방을 나오려다 간신히 깨달았지만 , 문 안쪽이 굉장히 피투성이로 거무칙칙해져 있었다. 아마 여자가 두드리거나 긁거나 했다고 생각한다.


858: 인법첩【Lv=4, xxxP】(2+0:3) 2013/08/24 01:04:55 ID:7mhDcyAt0

덧붙여서 왜일까 경찰에게 질문받았다. 나에게 어쩌라고 생각하면서 설명하면, 물어 온 경찰이 가르쳐 주었다.

담당씨 말로는, 그 집은 아주 옛날부터 아무도 출입하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후일, 나는 토할 정도의 고열을, 사촌은 정신적인 부담 등이나 빈혈로 쓰러지고 몇일을 계속 자고, 누나도 긴장이 끊어져 만 하루동안 혼수.
과연 그 집은 사지 않는다고 말했다.
뭐 아무튼, 어떻게든 되었기 때문에 됐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고열 속에서 「앞으로 잠깐 이었다」라고 말하는 사내 아이의 소리를 들었다.


86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24 09:01:03 ID:h7X7WjUH0

>>858
>물어온 경찰이 가르쳐 주었다.
>담당씨 말로는, 그 집은 아주 옛날부터 아무도 출입하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물어야 하는 것은 그런 일이 아니고, 여자가 거기에 있던 경위와 그녀가 누군가라고 하는 것이겠지.
그것 듣지 않으면 독자도 무서운 것인지 어떤지도 모른다.
그런 반면 쓸데 없는 정보 너무 많고.


861: 인법첩【Lv=4, xxxP】(1+0:3) 2013/08/24 12:41:05 ID:7mhDcyAt0

>>860 공교롭게도 여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아무것도.
쓰는 것은 서투르기 때문에, 어쩔수도 없어.

그럭저럭 알리자면 불러내 시킬때 까지는 진짜로 나의 체험담.
부활동으로 바쁘기 때문에 무리이다고 말했더니 울어버렸기 때문에 초조해 졌다고 하는 것이 사실.
그 후의 나의 위치에는 사촌 누나의 신랑, 즉 전해들은 것입니다.
아에서도 고열과 소리는 진짜군. 신랑도 고열이었던 것 같지만, 열이 가라앉고 나서 나에게 가르쳐 주었다.


出典: 何でもいいから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Part3

댓글 4개:

  1. 외국에서 책장뒤에 비밀통로가 있다는 글이 생각나네요 ㄷㄷ
    완전히 폭업을 하셨네요. 순간 너무 많이 올라와서 해킹 당한줄 알았어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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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비슷한 걸 여러 날에 걸쳐서 올리기도 좀 그렇고,
      토요일이고 하니 약간 많이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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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가 처음에 접한건 엄마 최고(サイコ)버전이었는데 원문은 미안해요 였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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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내용에 쓰인 엄마아빠 죄송해요보다 딱 블로그 접속했는데 글목록이 빨간크레용으로 도배되어 있었던게 더 공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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