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정도 이전 홋카이도에 살던 숙부에게 들은 이야기지만, 숙부는 사진이 취미라서 단풍을 촬영하러 가기 위해서 산의 산길을 주행하던 중에 한 마리의 불곰이 20 m 정도 정도 앞을 횡단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 때 불곰은 뭔가 끈 같은 것을 입에 물고 그걸 질질 끄는 듯 하면서 산속으로 사라져 갔다고 한다.
그 곳에서 가까운 데는 농가가 있었으므로 숙부는 곧바로 돌아가서 동사무소에 연락했다. 연락 하자마자 사냥꾼이 출동하고 그곳을 수색하던 중, 숙부가 불곰을 목격한 곳에서 아주 가까운 강변에서 한 명의 남성의 끔찍한 시체가 발견되었다.
상황으로봐서 불곰에게 습격당한 것으로 단정됐다. 남성은 강에서 낚시를 하던 도중에 습격당한 듯 하다. 내장은 푹 파여서 꽤나 비참한 상태였던 것 같다. 숙부가 처음에 목격한 큰곰이 입에 물고 있던 「무엇인가」라는 것은 쓰지 않아도 알거라고 생각한다.
그 이래로 숙부는 그곳에 촬영하러 가는 것은 그만둔 것 같다
은근 무섭군요.. 번역 잘보고 갑니다~
답글삭제와 역시 곰은 무섭네요
답글삭제내장ㄷㄷ 근데 20m면 사정거리 내인데 배가 불러서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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