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5일 토요일

【2ch 막장】사실은 애인이 나의 생모라는걸 알았을 때가 수라장

426: 무명씨@HOME 2013/11/07(목) 16:41:54
우리집은 가정이 질서를 유지하면서도 붕괴하고 있어서,
아버지는 애인을 만들고, 한 주에 2일 정도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아버지를 빼앗고 어머니를 울게하는 애인을 마음 속 깊이 미워하고 있었지만
사실은 애인이 나의 생모라는걸 알았을 때가 수라장




애인에게 내가 생겼을 때, 정실인 길러준 어머니에게 아버지의 바람기가 발각
그러나 애인에게 불륜하고 있다는 자각은 없었고, 아버지가 독신이라고 속이고 있었지만,
그녀는 아이가 생긴 이상 물러날 수 없다고 흐느껴 울었다

옥신각신하던 끝에, 어머니가 이혼은 하지 않지만 애인을 인정하고, 대신에 배 속의 아이를 넘겨달라고 요구했다는 거야
어머니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체질이었던 것 같아서, 아이를 갖고 싶었다는 것과 애인을 괴롭혀 주려 했다고…
어릴 때부터 애인의 욕만 들으며 자랐기 때문에 가치관이 붕괴했어요
누구를 원망하면 좋은 것인지, 누구에게 사과하면 좋은 것인지 몰라서 혼란스러웠다

427: 무명씨@HOME 2013/11/07(목) 16:47:26
>>426
그것은 너무할지도
나라면 부모님, 낳은 부모와 절연할꺼야—
그렇게 간단하지는 안되겟지만

428: 무명씨@HOME 2013/11/07(목) 16:51:19
>>426
안됐네…
모두 자기 생각 뿐이고 426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너무한다

429: 무명씨@HOME 2013/11/07(목) 17:00:35
>>426
어렵다.
마지막에서 「길러준 어머니는 애정을 가지고 키워 주었다」는 건가하고 생각했는데…
>어머니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않는 체질인것 같아서, 아이를 갖고 싶었다는 것과 애인에게의 괴롭힘이었다고…
이것은 모친이 직접적으로 말한건가,
이미 가족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게 될거야.

520: 무명씨@HOME 2013/11/09(토) 11:55:31
>>426
적어도 양모에게 사과할 필요는 없다. 사과하면 엄마가 슬퍼할꺼야?
앞으로도 싸우거나 친해지거나 하면서에서도 양모와 모녀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효도라고 생각한다.
친모는 피의 연결 밖에 없는 데다가, 양모 뿐만이 아니라 당신으로 부터도 주2회 아버지를 빼았았던 것은 사실.

引用元: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 £98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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