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5일 화요일

【2ch 막장】「너에게 장난감을 사줄테니까, 아버지가 말하는 대로 어른 앞에서 말하라고 약속하게 했다.」

관련글 : 「너에게 장난감을 사 준다고 했다. 아버지가 말하는 대로 어른 앞에서 말하라고 약속시켰다.」 후일담

575: 무명씨@HOME 2012/06/14(목) 03:07:09. 15 0
뭐라고 할지, 스스로도 믿을 수 없는 수라장을 맞이했어.
아버지는, 내가 3세 무렵에 이혼.

어머니는, 나를 학대했다고 말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기억이 없다.
그 후, 새로운 어머니를 맞이하지만, 정말로 잘 해 주셨다.
친 딸 같이, 나를 키워 주었고, 감사하고 있다.
고교생이 되었을 무렵, 나는 아무래도 자신을 버렸다고 하는, 생모를 만나고 싶었다.
아버지에게 그 이야기를 하면, 아니나 다를까 고함졌다.

길러준 어머니는, 웃으면서
「그야 만나고 싶지요, 그렇지만, 당신을 괴롭혔다고 하고, 그만두는 편이」라고, 약간 부정적이었다.

거기서 그만둬두었다면 좋았지만, 아무래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어가지 않는다.
무엇일까? 별로, 만나서 어떻게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지금 생각해도, 의미불명한 감정이었다.




할머니에게 도게자하며 부탁해도, 물론 생모의 주소는 가르쳐 주지 않았다.
우왕좌왕 하고 있으니, 보기 힘들어한 아버지의 누나, 숙모가 가르쳐 주었다.
전화번호를 손에 넣었으므로, 기뻐서 두근두근 거리며 가보았다.
여성이 나오자 마자, 어머니라고 왠지 확신해서,
「저, ○○(나의 이름)입니다만.」라고 이름을 말해보니, 저 쪽에서도
「아, 아아…진짜야? ○○이야?」라고, 눈물짓는 소리가.
아무튼, 만나고 싶은 마음을 일사분란하게 이야기, 저 쪽의 제안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나기로.

576: 무명씨@HOME 2012/06/14(목) 03:08:31. 86 0
생모는, 왠지 바로 알았다.
저쪽에서도, 나를 바로 안 것 같아, 눈물지으며 맞이해 주었다.
물론, 만나고 있는 것은, 아버지에게는 비밀이었다.
우선, 묻고 싶었던 것을 물었다.

「어째서, 나를 버리는 짓을 했어? 친권은, 모친이 얻기 쉽다고 들었지만, 어째서 아버지가?」
그렇게 말하자, 어머니는 확 얼굴을 새파랗게 하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해?」라고,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말하기를, 할머니는, 어머니를 괴롭히고 괴롭혀 대고 있었던 것 같다.
아버지는, 그것을 감싸지도 않고, 그뿐아니라, 잘 해나갈 수 없는 어머니를 힐책하둣이.
이제 헤어지자, 딸을 데리고 나갑니다라고 말하는 이야기가 되었을 때, 아버지에게 정중하게
「부탁이다, 적어도 딸과 단 둘의 시간을 보내게 해 줘.」라고 애원받고, 그것을 승낙.

후의, 의사 표시? 같은 것을 물었을 때, 나는 아버지를 슥 한 번 보고, 아버지는 끄덕거리며 수긍하고, 그리고 바로 그때
「나는, 아버지와 함께 살고 싶습니다. 엄마, 무서워서 싫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기억하지 못한다, 정말로 기억하지 못한다, 정말로 그런 일 있었던 것 전혀 모른다.
그렇게 전하면, 어머니는 푹 숙이며 낙담하고, 그렇지만 웃으며
「그랬어—! 좋았다! 그럼 본심이 아니라는 거야, 좋았다!」하고, 눈물지으며 손을 잡았다.

그 후, 어머니는 고생을 했지만, 지금은 다른 가정을 가지고 있고, 그 나름대로 행복하다고 전해들었다.
「그래서, 미안, 가정을 가져 버렸으므로 이제 만나는 것은…게다가 미움받고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라고 면목없을듯이, 말해져 버렸다.

577: 무명씨@HOME 2012/06/14(목) 03:09:41. 76 0
어머니에게 본격적으로 버려져 버린 감정과 기억이 없는 자신으로 엉망진창이 되고, 울면서 돌아갔다.
그 우는 얼굴을, 길러준 어머니가 보고 「왜그래!?」하고 놀라게 했다.
「미안해요.」라고 사과하면서, 실은 생모를 만나 왔다고 전하면, 안색이 바뀌었다.

그야 그렇다, 이 사람을 배반해 버렸다, 라고 눈치채면, 어깨를 흔들흔들 흔들면서,
「저기! 무엇인가 들었어? 뭘 말해졌어? 말하세요!」라고, 지금까지 없던 무서운 얼굴로 말해져 버렸다.
들은 내용을 어렵게 어렵게 설명하면, 길러준 어머니는, 손을 떼어 놓고, 상냥하게 쓰다듬어 주었다.
「미안, 그랬었어. 미안해요, 미안」이라고, 왠지 몇번이나 사과받았다.


밤에, 아버지가 돌아온 뒤, 거실에 모여 대화를 했다.
아버지에게, 「너에게, 엄마에게 비밀로, 장난감을 사 준다고 했다. 그러니까, 아버지가 말하는 대로, 어른 앞에서 말하라고 약속하게 했다.」라고, 들었다.

뭐야 그것, 나의 인생과 생모의 인생, 장난감으로 미치게 되버린거야 하고 낙담했다.
「그래, ○○의 변신세트, 저것이다.」
아, 확실히…당시 유행하고 있던, 마법소녀의 변신 세트 장난감을 사줘서 매우 기뻐한 기억은 있다.
하지만, 정말로, 그 앞뒤를 전혀 생각해 낼 수 없다.
그렇게 강렬한 기억인데….

578: 무명씨@HOME 2012/06/14(목) 03:10:35. 15 0
길러준 어머니는, 아래로 숙이면서 자백했다.
「미안해요, 아버지가 당신을 낳은 엄마와 결혼하고 있던 무렵부터, 나는 아버지와 관계를 가지고 있었어. 나는, 아이를 낳을수 없는 체질이라, 하지만 아무래도 아이를 갖고 싶어서, 그래서, 당신을 갖고 싶어서, 아버지에게 부탁했어.」라고
패닉입니다, 엄청난 패닉입니다.

아무튼, 자신이 기억이 없는 것도 기분 나쁘고, 아버지나 어머니도 전부 기분 나빠졌습니다.
그것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되는, 할머니도…전부 전부.
고교 졸업 후, 바로 취직하고 도망치듯이 독신 생활을 했습니다.

요전날, 길러준 어머니에게 연락이 있고, 아버지가 쓰러졌다고 한다.
하지만, 돌아가고 싶지 않다.
어린시절 무렵의 추억은, 친구에게 상담하니 카운셀링을 권유받았지만, 솔직히 무서워서 갈 수 없다.
내일도 일인데, 솔직히 더는 잘 수 없는 정도로 끙끙 두통 있다.
응, 만화같은 수라장이다 www 아무튼 두통약 빨리 들어줘-자고 싶다 orz

579: 무명씨@HOME 2012/06/14(목) 03:16:38. 80 0
> 카운셀링을 권유받았지만, 솔직히 무서워서 갈 수 없다.

그것은 무서워. 여러가지 붕괴할 것이다.

자란 가정이 기분 나쁘다, 이지만 기분 나쁜 채도 어떨까—? 하고 방치해 두는 것이
자기 자신이 지내기 불편해졌을 때, 그 때에 카운셀링 가면 된다라고 생각해.
그것까지는, 자신의 감각을 믿고, 기분 나쁘지만 본심을 눌러 참는다든가 하지 않아도 좋아~.

585: 무명씨@HOME 2012/06/14(목) 04:03:14. 57 0
이것은 힘들구나…

쓰레기 아버지, 쓰레기 계모가 정말 불륜하는 인간에게 모랄은 없다는
자신들이 좋다면 좋다의 전형이구나.

게다가 아이가 만나고 싶어하고 있는데, 거짓말을 계속하고
친어머니를 적으로 보는 채로 내버려두려고 했다. 쓰레기예요.

친모녀를 서로 버려졌다고 생각하게 하다니 터무니없는 귀축이야….

586: 무명씨@HOME 2012/06/14(목) 04:08:15. 55 0
계모가 머리 만지거나 진짜 짜증나.
이녀석 절대 반성하고 있지 않아요.
편안하게 엄마인척 하고 있다. 자신이 그렇게 만든 주제에.

587: 무명씨@HOME 2012/06/14(목) 04:14:15. 12 0
이것은 불행 위에 세워지는 행복은 없다는 전형일까 할 짓을 해서 나타난 결과인가
응보 언젠가 받는거군

588: 무명씨@HOME 2012/06/14 04:21:58
양친이>>575를 소중히 기른 것은 유일한 구제.
그러니까 그걸로 없던 일로 해라, 라고는 말하지 않지만.
기분 나쁘다, 용서할 수 없다, 여러가지 감정이 소용돌이치고 있을 것이지만,
>>575가, 친모・양모・부친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은 진실이 아닐까

590: 무명씨@HOME 2012/06/14 04:59:09
>>588
친어머니는 어쨋든, 부친은 양모에게>>575를 주기 위해 딸을 완구로 낚아 거짓말을 토하도록 지시
양모는 마치 애완동물에서도 받는 것처럼 같이>>575를 부친에게 졸라서
게다가>>575의 마음은 손톱 끝 만큼도 생각하지 않는다
있는 것은 자기애뿐이야

591: 무명씨@HOME 2012/06/14 05:01:43
>>588
소중히 기르고 있다면, 친어머니가 575를 학대하고 있었다고 하는
575의 아이덴티티를 근간부터 흔드는 거짓말등 하지 않아 w

575 자신도, 친어머니 배반해서까지 장난감 선택했으니까 상관없지 않은가
친어머니로부터 보면, 575는 신부 구박하는 남편이나 시어머니, 불륜녀와 한패가 되서 배반한 것이고

592: 무명씨@HOME 2012/06/14 05:18:38
>>591
>>575가 배반했다고 하는 것은 조금 지나치게 말하는거 아니야?
당시 3세의 유아야?
장난감을 받는 대신 어른 앞에서 말하도 아버지가 가르쳐준 그 말이
친어머니와의 이별을 의미한다고는 이해하지 못했겠죠

593: 무명씨@HOME 2012/06/14(목) 05:38:46. 64 0
응, 수라장이지만
여기까지 정직하게 이야기해주는 양모를 가져서 행복한 것이 아닐까요

인간이란 자신에게 사정이 좋지 않은 이야기는 숨기는 것이니까요~
아무래도 좋지만, 키워 주었으니까 감사하지 않으면

594: 무명씨@HOME 2012/06/14(목) 05:43:33. 81 0
>>593
아니야, 자신이 행복해지고 싶었던 것 뿐이야. 어디까지나 자신 밖에 소중하지 않아.

아이에게 자신의 욕구만을 위해서, 그렇게 지독한 것 한거야? 제정신이 아니라고.

595: 무명씨@HOME 2012/06/14(목) 05:56:30. 64 0
감사하라니 농담이겠지?

598: 무명씨@HOME 2012/06/14 08:44:37
어디를 어떻게 읽으면 감사해야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유아에게 부모를 선택하게 하다니
친어머니도 냉정한 인간은 아닌군

610: 무명씨@HOME 2012/06/14 06:31:42
생각했던 것보다 계모가 얻어맞지 않은데
친어머니와의 혼인 생활 중에 불륜하고, 게다가 자신의 아이를 가질수 없기 때문에 의붓자식을 갖고 싶어해고
친어머니가 당신을 괴롭혔다고 가르치며 길러 온 놈인데

이 이야기에서 제일 불쌍한 것은, 친어머니라고 생각한다
시어머니에게 괴롭힘 당해요, 남편은 감싸 주지 않아요, 실은 불륜하고 있고 내쫓길 것 같이 되서
그런데도 친자식에게 무섭다고, 거두어 지고 싶지 않다고 말해져서 연이 끊어져 버렸다
뭐 실은 남편과 불륜과 시어머니 모두로 친자식을 빼앗으려 달려들고, 친자식에게는 자신이 학대했다고 철저히 가르치며 기르고 있었다
우리 아기와 재회해서 오해가 풀려 정말로 좋았다

611: 무명씨@HOME 2012/06/14 09:02:59
>>610
동의
처자있음과 불륜 관계를 가지면서, 자신이 아이를 가질수 없기 때문에 전처와의 사이의 아이를
갖고 싶어서 거짓말 시키다니 최악아냐?

612: 무명씨@HOME 2012/06/14 09:03:01
>>575는 친아버지나 계모를 만나지 않아도 좋아.
자식이 낳을 수 없다, 하지만 모친이 되고 싶다는 계모의 소망을 실현해 주었으니까, 길러준 은혜 운운은 없어.
오히려, 계모가>>575에 거스름돈을 지불할 레벨.
친아버지는 거짓말을 말하고, 아이로부터 모친을 빼앗았으니까(이혼해서 헤어진 부모와 만나는 것은, 아이의 권리이고) 최저한이라도, 모친과 갈라 놓아진 세월×10(아이의 시간은, 어른의 그것의 10배라고 말해지므로 )은 만나지 않아도 괜찮아.
할머니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야.
어쨌든, 모친 측에 거두어 지고 있으면, 임종에 입회해 주기는 커녕, 입학식이나 운동회나 그때 그때의 행사 등의 추억은 만들 수 없었을테니까.
>>575과 모친의 희생 위에 성립되고 있던 행복이었으니까, 친아버지 계모 조모에게 은의를 느낄 필요는 없음


751: 575 2012/06/14 13:11:15
거칠어지게 해버려서, 미안해요.
회사에서 새파란 얼굴 하고 있었던 것 같아서, 상사에게 「왜그래?」라고 물어
「아, 아니, 아버지가 쓰러졌다고 TEL이 있어서」라고 말하면, 「그거 큰 일이다! 빨리 가세요!」라고 해서 조퇴.
아니, 사실은, 두통과 수면 부족입니다만www 뭐 좋은가 www

그야, 나도, 생모에게는 가정이 있는 것은 알고, 내가 있으면 다양하게 사정이 좋지 않은 것도 알 정도로 어른이 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연락하는 것은 룰 위반이란 것입니다만, 아- 해 치웠다.
조금 전, 기가 너무 죽어서, 생모의 TEL번호 걸어 버렸다 orz
콜 듣고, 「아, 위험해!」하고 끊으려 하니, 어머니가 받아서.
「어?이 번호(휴대)…○○쨩?」이라고 알아 주고, 응석부리면 안 되는데 통곡 해버려서.
저 편에서도, 조금 곤란한 소리가 났지만, 「알았어, 미안. 지금부터 그쪽에 갈테니까 어디에 살아?」라고 물어주고.
가르쳐 줘 버렸다…전철 타는 거리지만, 저녁 무렵에 어떻게든 속이고 와주고.
가정이 있으니까, 안된다고 말하면, 「그런 소리로 무슨 말을 하는거야?」라고 상냥하게 말해주시고.
안돼…나, 상냥하게 대해주면, 기대어버리는 몹쓸 인간이야.

그렇지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조금 자신의 심경과 생각을 이야기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정말로 이혼 할 때의 기억이 일절 없는 것이 무섭기 때문에, 그 상담도.
아버지의 병상은,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지만, 미안하지만 이런 심정으로는 좀 만날 수 없다.
라고 말해도, 혼자서 참기에는 조금 위험할 정도 떨림이 오고 있습니다.

휘갈겨 쓴 것 실례했습니다.
여러가지 레스 감사합니다.
좀 더, 힘을 낼 수 있다면 좋았지만, 생모에게 폐를 끼쳐 버리는 것이 정말로 지금은 마음이 괴롭습니다.


753: 무명씨@HOME 2012/06/14 13:18:44
>>751
어쩐지 굉장히 납득되지 않지만 당신은 역시 아버지와 양어머니에게 정중하게 자랐겠지요, 너무 상냥하고 착한 아이다.
엄마에게 많이 응석부려 주세요.
엄마는 지금의 생활이 있을 있겠지만, 그래도 역시 응석부리면 기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764: 무명씨@HOME 2012/06/14 13:42:44
>>751
와 준다고 말하고 있으니까 거기까지 미안해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
힘내는 것도 지나치니 위험해-

친어머니도 사정은 있지만 애정도 물론 있으니까,
>>751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면 관련될 생각은 없겠지만
통곡하는걸 들으면 떨쳐 낼 수 없겠지.
완전히 의지하면 안될 것이지만, 너무 괴로울 때 정도 응석부려 버려라


754: 무명씨@HOME 2012/06/14 13:19:27
>>751
엄마가 스스로 그렇게 말해 준다면 사양할 것 없어.
다녀와

元スレ: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 £44
http://awabi.2ch.net/test/read.cgi/live/133897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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