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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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무명씨@HOME 2014/01/07(화) 07:51:33. 77 0
자신이 양녀인 것은 어렴풋하게 알았지만
양녀가 된 경위는 몰랐었다
자신이 양녀가 된 경위를 알았을 때가
인격붕괴 해버릴 정도의 수라장이었다
사회인이 되서 첫 귀성을 했던 여름, 이웃집 아줌마와 서서 이야기하게 됐는데
일 이야기나 무엇인가를 꼬치꼬치 캐물었다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조금 거리 감각을 두는게 서투른 타입으로
적당하게 얼버무리면서 이야기하고 있으니
「지금까지 길러 준 부모님에게 감사하지 않으면 안돼.
보통은 사고 가해자의 아이는 거둬들일 수 없어요. 정말로 훌륭하구나」
라고 말했다, 친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죽은 것은 어쩐지 모르게 알았지만
자세한 것은 몰랐다
깜짝 놀라 구덩져있는 나에게, 아줌마는
「어머나! 몰랐어? 너 남들 두배 효도 하지 않으면 안돼요」
하고 20년 전 사고 이야기를 자세히 이야기 했다
친 부모님은, 뛰쳐나온 자전거를 피하려다가
맞은편 차선으로 밀려나와 양부모의 차에 부딪쳐서
친 부모님 사망, 뒷좌석에 있던 친 할아버지도 사망,
함께 뒷좌석에 있던 나(2세)도 중상
양부모는 경상이었지만, 뒷좌석에서 자고 있던 양부모의 친자(3세)는
차 밖으로 튕겨나가서 사망
자전거 탄 아이는 무사
사고 뒤, 나에게는 가까운 친척이 없는 것이 판명
시설로 보낼 예정이었지만, 몇 번인가 병문안 하러 오는 사이에
정 들어버린 양부모가 거둬들여 주었다
당연하지만 거둬들일 때, 양부모의 친족은 일제히 맹반대
여러가지 일이 있고서, 친족과는 인연을 끊고 거둬들이고 몇 년 뒤 정식으로 양녀로 삼았다
꽤 복잡한 수속 이었던 것 같고, 관공서나 재판소의 사람이
이웃 사람에게도 가족 관계 탐문을 한 것 같다
설마 친 부모님이 일으킨 사고로,
양부모의 친자식이 죽었다고는 몰랐다
서있을 수도 없을 정도 쇼크를 받아,
힘이 빠져 주저앉은 나를 보고 아줌마가 양부모를 불러 와 주었다
사정이 사정이므로 때를 봐서 이야기 할 생각이었던 양부모는,
아줌마가, 제멋대로 사고 이야기를 한 것에 격노
이웃들을 말려 들게 하며 격렬한 배틀
결과, 아줌마 일가와 사고 때 뛰쳐나왔던 아이 일가까지 이사가 버렸다
779: 무명씨@HOME 2014/01/07(화) 08:00:58. 18 0
이웃의 썩을 할망구…
해줄 말을 찾을 수 없는데
마음이 언젠가 진정되면 부모님(양) 포함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빌겠습니다.
780: 무명씨@HOME 2014/01/07(화) 08:06:41. 35 P
튀어나온 자전거가 제일 나쁘다.
친 부모님은 가해자 측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781: 무명씨@HOME 2014/01/07(화) 08:07:12. 53 0
우와—
그렇지만 썩은게 없어져서 잘됐다
그리고 뛰쳐나온 아이가 계속 근처에 살았다
게다가 이 소동으로 겨우 이사해 갔다는 것도 무섭다
782: 무명씨@HOME 2014/01/07(화) 08:23:21. 02 P
근처의 아줌마가 아마 말려 들게 했구나, 튀어나온 가족
783: 무명씨@HOME 2014/01/07(화) 08:23:36. 43 0
정말 굉장한 신경이다
2014년 3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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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이웃집아줌마 「보통은 사고 가해자의 아이는 거둬들일 수 없어요. 정말로 훌륭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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