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SS : P 「아이돌들이 교통사고로…죽었다！？」②
시리즈 SS : P 「아이돌들이 교통사고로…죽었다！？」③
10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1:53:13. 26 ID:1hZ/Ason0
그날 밤
P 「에에！？오토나시 씨가…」
사장 「어, 어떻게 됐어！？」
P 「보통으로 돌아왔습니까…？정말로…？아, 네」
코토리 『아, 프로듀서 씨？미안해요, 폐를 끼쳐 버려서』
P 「그것은, 잘됐지만서도…괜찮습니까？」
코토리 『미안해요, 나 혼란했던 것 같아요』
P 「…아침, 그렇게 어두웠는데…」
코토리 『프로듀서가 준 팬레터를 읽으니 희망이 솟아 왔습니다—！』
P 「아아, 그것은 잘됐군요！」
코토리 『팬 분들은 굉장하네요—！』
【※잔혹한 내용이므로 열람주의※】
109：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2:00:20. 64 ID:1hZ/Ason0
P 「벌써 퇴원합니까？」
코토리 『네, 할 일도 많고 허가도 얻었으므로』
P 「그렇네요, 지금부터 인터뷰같은게 잔뜩…」
코토리 『그러면—』철컥
P 「네, 네」
사장 「…과연 여성이구나, 감정전환이 빠르다」
P 「사실…빠르군…요」
P(…이런 단시간으로…정말로 괜찮은 걸까？)
115：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2:10:08. 21 ID:1hZ/Ason0
다음날
코토리 「그럼 나, 장보러 다녀 올게요」
P 「부탁합니다…병에서 ㄴ아ㅡㄴ 직후인데 미안합니다…」
코토리 「좋아요, 곁에서 수발들어 준 답례입니다！」철컥
P(사장은 기자 회견, 나는 곧 있으면 잡지의 인터뷰…슬프다는 말 같은건 말하고 싶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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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P 「하아…겨우 끝났다…」
사장 「…설마 우리들이 텔레비전에 인파몰이를 하게 되다니…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어」
코토리 「다, 다녀 왔습니다！」철컥
P 「아, 어서 오세요 오토나시 씨！상당히, 시간 걸렸군요」
코토리 「아, 아하하…평상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든지가 많아서…여러곳에 돌아다녀 버렸습니다…」
11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2:20:34. 93 ID:1hZ/Ason0
사장 「오토나시 군, 아직 병에서 나은 직후니까 오늘은 이제 돌아가도 좋아」
코토리 「감사합니다, 사장님！」
P 「느긋하게 쉬고 오세요—」
코토리(…병원, 아직 비어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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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P 「모두 오늘로 이별인가…」
사장 「…내일은 이제 화장 되어 버리는 건가…」
P 「나, 모두에게 아직 답례…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장 「답례…라니？」
P 「…프로듀스 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라든지…나와 사이좋게 지내 줘서 고마워요, 라든지…」
사장 「…그것은, 나도 같아」
12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2:27:59. 83 ID:1hZ/Ason0
P 「또 생각해 내…하핫, 꼴사…납네요」
사장 「…괜찮아, 괴로우면 우는게 좋아…」
P 「우, 우아아…악！！」
코토리(…괜찮아요, 프로듀서 씨…내가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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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P 「오토나시 씨가 아직 돌아오지 않는다…」
사장 「…그녀의 일이군, 또 감정이 불안정하게 됐을지도 모르겠군」
P 「…저, 저 우선 병원에 다녀 오겠습니다！」
사장 「부탁하지…！」
12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2:36:20. 26 ID:1hZ/Ason0
P의 차
P 「…오늘 아침, 틀림없이…나갔다 옵니다라고 말한 채로 돌아오지 않은 것 같아…」
P(내가 더 곁에 있어 주었다면…)
P 「무사해 줘—…오토나시 씨」
띠리리리리 띠리리리링
P 「！혹시…오토나시 씨일지도…일단 차를 세우고…)
P 「…역시 오토나시 씨로부터다…！」
P 「오토나시 씨입니까！？도대체 어디에」
코토리 「아하하하하하！！！해냈다！해냈어요！！」키잉
P 「우와아앗！소, 소리가 커요！」
코토리 「했냈습니다！！！모두 움직이고 있습니다！！！」키잉
P 「하…？우, 움직인다…？어떻게 된 일입니까…？」
12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2:36:47. 40 ID:++JSuhq40
좀비다—
13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2:45:54. 44 ID:1hZ/Ason0
코토리 「어쨌든 빨리 병원에 와 주세요！！！」삑 뚜뚜
P 「…병원…？」
～～～～～～～～～～～～～～～～～～～～～～
병원
P 「그…미안해요, 오토나시 코토리가 와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간호사 「아아, 1시간 정도 전에 영안실로 향했어요」
P 「감사합니다」
P(…오토나시 씨, 그렇게 큰 소리로…무엇을 한 것이지)
코토리 「아, 프로듀서 씨！여기예요！」팔랑팔랑
P 「아, 오토나시 씨…더이상 걱정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13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2:51:14. 04 ID:1hZ/Ason0
코토리 「프로듀서 씨, 뭐 하고 있습니까？빨리 와 주세요」
P 「…오토나시 씨…그, 옷에 묻어있는 것은…무엇입니다？」
코토리 「아, 아아 이것입니까？별로 아무래도 좋아요 이런 건」
P 「좋으니까 대답해 주세요！」꽈악
코토리 「무엇이라니- 보면 알지 않습니까-피예요, 피」
P 「…윽！！」오싹
코토리 「그런 건 아무래도 좋으니까 빨리 모두에게 말해 주세요—」싱글벙글
P(…오토나시 씨, 역시 나았던게…아니었다！！！）탓
13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2:59:54. 15 ID:1hZ/Ason0
영안실
P 「오토나시 씨,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었지…？」철컥
누군가의 손 「」꿈틀꿈틀
누군가의 팔 「」지익지익
누군가의 하반신 「」꿈틀꿈틀
누군가의 고기토막 「」꾸물꾸물
누군가의 머리 「…」움찔움찔
코토리 「그쵸, 모두 움직이고 있지요, 살아있지요？」싱글벙글
149：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3:12:24. 94 ID:1hZ/Ason0
코토리 「모두 건강해서 잘됐어요」
치하야？「…아가아…오오아」부들부들
아미？「아…파…요」움찔
마미？「시…요…오」벌렁
P 「…뭐…야, 이것」
아즈사？「나의…눈…어디이이이」즈르륵
히비키？「…므모두…미, 안해에…」즈륵즈륵
야요이？「살…려…줘요오…」움찔
15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3:13:50. 03 ID:ScHi1hXw0
(안돼)
152：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3:14:08. 05 ID:hjw9Se9Z0
심야에 볼만한게 아니야…
16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3:24:25. 54 ID:1hZ/Ason0
코토리 「모두, 살아 있어서 정말로 잘됐다」
유키호？ 「…어디…입니까프로듀서어」그긱
마코토？「내다리, 내놔…내다리…」푸웃
이오리？「목이아픈거야…목이…」빠긱
미키？「하니이…거기에…있었구나아」그쥬웃
리츠코 「나는…괜찮으니까…빨리이…모두를도와…」므직
P 「무엇이야…이것은…！！」
16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3:34:36. 30 ID:1hZ/Ason0
코토리 「이렇게 건강한데 어째서 모두 죽었다고 하겠지—」싱글벙글
하루카？「뜨거워요…괴로워요오…프로로듀으사아씨이…살려줘요」꽈악
P 「윽！！！」
살려줘요
이쪽으로와
아파요오
뜨거워
괴로워요
추워요
돌려줘요
어디에있어요
17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3:40:35. 10 ID:tnjFK+4 t0
이것이 어쩔 도리가 없단 건가
17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3:50:57. 89 ID:TUzfIa9k0
안돼
이거 참 정신적으로 위험한 녀석이구나
179：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3:54:57. 74 ID:1hZ/Ason0
치하야？「아오아아…！」콰직
아미？「아파요오…오빠아아」콰직
마미？「오빠아…추워요」그륵
아즈사？「나아의…눈을찾아주…세요오오」콰직
히비키？「아직…살고싶어…가족이…」꽉
야요이？「살려주세요오…부탁합니다아…」즈륵
유키호？ 「머리가…움직이지않습니다…」즈릭
마코토？「나의다리어디에있습니까…」미식
이오리？「목이돌아가서괴로워어…고쳐줘어」가릿
미키？「찾아낸거야허니…여기구나」그쥬욱
하루카？「나…혼자내버려두지마아…」므직
P 「！！노, 놓아 줘！！！」
리츠코？「프로듀-서—…어서도망쳐…」즈르륵
19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4:04:30. 36 ID:1hZ/Ason0
코토리 「타카네 쨩 잠꾸러기네 겨우 일어났군요—」싱글벙글
P 「…타, 카…네？」
타카네？「아, 아아아아아아…」움찔 부들부들
코토리 「타카네 쨩도 프로듀서 씨와 놀고 싶었던 것이군요—」생긋
P 「오, 오지 말아…주어」
타카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오아아아아…」흔들흔들 질퍽
리츠코？「안돼…도망…」즈륵
타카네？「fghyg후응ｖgd베gr지dwcz레gbfjdwk 코ｖj니웨드kp세！！？？！？！？！？！」콰지익
P 「아, 가핫~…」꾸직
192：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4:06:19. 20 ID:tnjFK+4 t0
오히메칭 영력 높은 것 같기 때문에 위험할 것 같다
19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4:11:10. 19 ID:1hZ/Ason0
코토리 「타카네 쨩도 그렇게나 달라붙어 버리다니, 외로왔구나-후후후」껄껄
P(…그런가…그랬었어)
코토리 「모두 사이 좋아서 부러워요- 우후후후후」싱글벙글
P(그 때, 죽은 것은 14명만이 아니었다)
코토리 「나도 끼워 주세요- 정말」싱글벙글
P 「그 때 죽은 것은…」
P 「오토나시 씨의 마음이었다…」
끝
21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4:20:30. 41 ID:1hZ/Ason0
좀비가 아니고 시체에게 의식이 돌아온 느낌이라고 생각했어…
고기토막 들은 갈 곳이 없기 때문에 헤매고 있는 느낌
22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4:26:15. 87 ID:FJQ8AEvS0
>>217 아니 즉흥으로 여기까지 써 주어 기쁘다
고마워요 수고
23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0/27(일) 09:19:39. 18 ID:1hZ/Ason0
아직 있었는가
후일담쓸까…
이어지는 SS : P 「아이돌들이 교통사고로…죽었다！？」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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